(교통문화신문) 재경삼척시민회는 오는 30일(토) 오전 11시 30분 삼척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고향사랑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고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서는 재경삼척시민회는 삼척관광지 투어차 출향시민 100여명과 함께 삼척중앙시장, 임원항 회센타, 해신당공원, 맹방 유채꽃 등 주요관광지를 둘러볼 계획이다. 먼저, 임원항에 도착하여 기념촬영을 실시하고, 임원항 회센타 및 건어물 상가에 들러 문어, 오징어, 미역 등 지역특산품 사주기와 맛나는 삼척대게와 곰치국을 맛볼 계획이다. 또한, 해신당공원으로 이동하여 다양하게 관람을 즐기고, 노란물결 장관을 이루며 흐드러지게 피어난 맹방 유채꽃밭을 찾아 아름다운 풍경에 옛 추억을 뒤돌아 보며 멋진 사진도 촬영하며, 삼척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을 찾아 지역 농수특산물을 구입하는 등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운영해 온 고향사랑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지역특산품 구입 등으로 3억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예상되며, 금년에도 지난달에 이어 네 번째로 고향을 방문하여 고향의 전통시장에 생동감과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삼척시가 근덕면 덕산리 소재 강원요트조종면허시험장내 시설물 중 노후화된 요트시험계류장(플로트) 및 요트시험장 데크(보행로)를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하여 정비한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요트계류 시설 1식 4기(30ft급 8척규모 접안시설), 요트보유 3척(12인승/세일링요트/시험선)과 비상구조선 1척을 갖춘 동해안 유일의 강원요트조종면허시험장으로 지난 2009년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삼척캠퍼스분단 해양관광레저스포츠센터에 위탁하여 대행운영을 하고 있다. 이번 정비사업은 요트시험장 운영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며시설개선 사항 중 노후화가 심각하거나 빠른 조치가 필요한 시설에 우선 시행된다.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비 51백만원을 투입하여 4월말 공사에 착수하여 5월중에 정비를 마쳐 시설물 이용 불편해소는 물론 요트 경영수익사업 활성화에 철저를 기해 나갈 방침이다.
강원도는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강원도 풀뿌리기업 일일 생생체험을 인제군 원대리에서 지난 8월 21일 개최했다.이번 체험회는 도의「참 좋은 일터 만들기」를 위한 일환으로 풀뿌리기업의 현장을 체험하고 기업 관계자 등과의대화를 통한 발전 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참여 인원은 기업 임직원 20여 명, 사회적기업협의회 등 지원조직관계자 10여 명, 관계공무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한편, 강원도는 지난 4월부터 사회적경제의 새로운 비전과 종합적인 추진계획을 찾고자 하는 바람으로 정부, 학계,언론, 전문가, 기업 관계자,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 등 각계각층에서 참여하는 토론회와 세미나, 포럼 등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9월 9일 사회적경제 종합발전비전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강원도 최문순 도지사는 우리 도가 사회·경제적 현실이 타 시도�
강원도가 국내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옴부즈만 국제기구」에 가입한다.강원도는 지난 2012년 10월 설립, 운영하고 있는 ‘강원도 고충처리위원회(위원장:신철영)의 도민에 대한 행정 서비스와 도민 권익보호 기능을 강화하고 자치단체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옴부즈만 국제기구에 가입키로 했다고 7월 16일 밝혔다.강원도가 가입을 추진하는 옴부즈만 국제기구는 IOI(세계 옴부즈만 협회)와 AOA(아시아 옴부즈만 협회) 등 2곳이다.우리나라의 경우 2010년 G20 정상회의 의장국과 세계 경제규모 13위 등 국제사회에서 경제적 위상은 높은 반면 인권과 권익 등의 분야에서는 국제적 활동이 많지 않고, 특히 지방 옴부즈만의 국제기구 가입은 아직 한군데도 없는 실정이다.특히 강원도의 옴부즈만 국제기구 가입은 대통령 직속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에서 IOI와 AOA 가입 �
강원도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주재로 2013년『백년기업』과『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백년기업 4개 기업, 유망 중소기업 32개 기업)에 대하여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7월 23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개최했다.강원도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에서 심의· 선정한 강원도 대표기업으로 2012년 처음으로 9개 기업을 선정했고, 금년에는 4개 기업을 선정했다.이들 백년기업은 기업경영에 필요한 운전자금과 시설확충에 필요한 자금에 대해 일반기업보다 높은 이차보전 혜택과 융자한도 우대 등의 혜택을 받게 되며, 도의 각종 중소기업 지원 시책사업(판로, 마케팅 등)에 우선 참여 할 수 있게 된다.강원도 유망 중소기업은 강원경제의 성장동력을 육성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총226개 기업을 선정했고, 금년에는 32개 기업을 선정했다.이들 기업은 자금·�
강원도가 외국에서 활동을 하던 국내 기업들의 국내복귀 ‘기회의 땅’으로 거듭나고 있다.강원도는 지난 7월 25일 중국 청도에서 국내로 복귀하고자 하는 기업 ㈜레인보, ㈜신동식품개발 유한공사와 현지 청도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빠른 시일 내에 도내 이전을 추진키로 합의했다.지난 3월 2개 기업의 강원도 이전 업무협약에 이어 이번에 추가로 2개 기업이 협정 조인했다.이는 그동안 강원도가 획기적으로 바뀐 교통망과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 저렴한 입지제공, 산업기반 SOC확충, 정주환경 구축 등 전반적인 여건을 개선함으로 인해 국내 복귀를 희망하는 기업체로부터 투자관심 지역으로 부각되고 있다.또한 금번 중국 현지 투자유치 활동에는 국내 연고 기업체 150개 이상이 소재하는 5개 거점지역의 기업 CEO와 재중국 한국한인회 회장 등 8명을 ‘강원도 투�
강원도는 2015 IBF(국제복싱연맹) 세계총회가 아시아 최초로 2015. 6. 1 ~ 6. 5(5일간) 강원도 원주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IBF 세계총회는 전세계 50개국, 400여 명의 복싱 지도자가 참석하는 최대 규모 국제회의로 그동안 IBF 세계총회는 미국과 유럽 중심으로 개최되어 왔으나 이번에 아시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대한민국이 총회를 유치하여 국내에서는 강원도 원주시가 이를 개최하게 되었다.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자 최문순 강원도지사, 최광철 원주부시장, 유경의 IBF Asia 회장이 지난 8월 6일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 체결은「2015 IBF 세계총회」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참여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하고 IBF는「2015 IBF 세계총회 조직위원회」를 구성·운영하며, 조직위원회는 행사의 총괄·기�
강원도는 6월 24일 농업인단체회관에서 우리술 품평회를 개최하여 강원도를 대표하는 막걸리, 과실주, 약주, 리큐르 등 5개 주종, 8점을 선정하였다.이번 품평회에는 우리 술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촉진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도내에서는 15개 제품이 출품되어 각 주종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한 제품이 선발되었다. 선정된 주종으로는,생막걸리 부문은 「대박」-(주)국순당(횡성), 「칠성산 막걸리」-정주가(강릉), 「소양강 생막걸리」-소양 강도가(춘천), 살균막걸리 부문은 「백화미인」(주)초가(철원),약주 부문은 「동몽」-예술(홍천),과실주 부문은 「블루베리와인」,채향원(화천), “RED DEW", 동강 산머루영농조합법인(영월), 리큐르주 부문의 「동강 더덕술」-영월더덕영농조합법인(영월) 이각각 선정되었다.선정된 술은 “9월 2일부터 5일까지 충남 천안에서 농림수산
강원도는도청 본관회의실에서 국립민속박물관(관장:천진기)과「2014 강원 민속문화의 해」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민속문화의 해’ 사업은 국립민속박물관이 민속문화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발굴하여 문화자원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광역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강원도는 지난해 국립민속박물관에 사업을 신청해서 2012년 7월 25일「2014 강원 민속문화의 해」사업이 확정되었다.「2014 강원 민속문화의 해」사업은 2013년 기초조사 등 준비기간을 거쳐 2014년에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행되며, 강원의 민속조사, 민속공연, 민속문화 체험, 민속문화 상품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올해 강원도 추진사업은 민속문화 발굴조사, 지명조사, 강원도에서 태동한 나라에 대한 학술조사 등이며, 국립민속박물관 추진사업�
태국 최대 명절인 “쏭크란” 축제 연휴기간인 오는 4.12~15일까지 용평에서 열리는 “April Snow Festival(4월의 눈)"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1,100여명 이상의 태국인 관광객이 대거 강원도를 방문한다. (* 쏭크란 축제 Songkran Festival는 매년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타이에서 열리는 축제로 타이력(曆)의 정월 초하루인 쏭크란(4월 13일)을 기념한다. 서로에게 물을 뿌리는 놀이가 유명해 '물의 축제'라고도 불린다. 강원도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태국 시장을 겨냥하여 새롭게 개발한 “April Snow Festival(4월의 눈)"은 “눈“과 ”봄 꽃“을 테마로 하여 눈썰매 대회, 전통공연,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설악산, 동해안, 월정사 등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상품이다. 이번 “April Snow Festival(4월의 눈)"은 겨울관광 성수기가 끝나고 비수기 시즌을 대비하여 만든 상품으로 지난 1월 태�
강원도가 중앙부처 세종시 이전에 따른 관련 업무를 담당할 도 세종사무소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11일 오전, 최두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 오송읍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서 도 세종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최문순 도지사의 세종시 중앙부처에 대한 적극적인 업무추진 의지에 따라 운영될 도 세종사무소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충북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열었으며 사무관 1명을 포함한 3명이 근무하게 된다.이번 도 세종사무소 개소는 총리실을 비롯한 6개 중앙부처의 세종시 이전 이후 도 현안해결 및 국비확보 등의 활동 필요성과 함께 도 및 시군의 세종청사내 중앙부처 대응업무 지원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와 함께 강원도는 정부부처 이전이 완료되는 ‘14년 말까지 정부부처 이전상황에 맞춰 단계적으로 서울�
강원도는 2013년 농식품 수출목표를 전년보다 7%가 증가된 440백만$로 설정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생산자, 유관기관, 단체, 수출업체 및 시군 관계관을 대상으로 수출확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출확대 협의회’는 강릉수출화훼, 오대산파프리카, 대관령여름딸기 등 도내 원예전문생산단지 대표와 농수산식품 유통공사강원지사, 무역협회 등 유관기관·단체, 시군 관계관 35명이 참석하여 2013년 농식품 수출확대와 관련한 시책 설명과 수출농산물 신기술 개발, 해외시장 개척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토의하면서 강원도 수출농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였다.지난해 강원 농식품 수출은 계속되는 세계적인 경제 불확실성으로 주요 수입국의 소비심리 위축과 해외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전년보다 6%가 늘어난 410백만$을 수출(66개국/55품목)했다. 이는 그동안 역점적으로 육성�
강원도는 도시민과 함께 농업ㆍ농촌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하여「강원도 귀농ㆍ귀촌인 유치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22년까지 50,000가구 100,000명의 귀농ㆍ귀촌인을 유치하기 위해 전국 최초 도단위 귀농귀촌 전담부서 신설, 귀농 귀촌지원센터 설치ㆍ운영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5대 핵심사업에 245억원을 투자하기로 하였다.①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정책지원 및 관련 정보 상담 등을 한자리에서 해결하는 One-Stop 서비스 가능한 On/Off-line을 결합한「귀농귀촌 전담부서와 강원도 귀농귀촌지원센터」를 설치ㆍ운영② 도시민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현장 홍보를 추진하기 위하여 귀농ㆍ귀촌 페스티벌 참가ㆍ포럼 개최, 찾아가는 귀농귀촌 설명회 상설화, 귀농귀촌 상담 전문가(코디네이터)를 배치하여 선제적 유치활동 전개③ 언제 어디서나 귀농ㆍ귀촌 단계
동북아 최초의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GTI회원국의 지원과 협조 아래 “신동북아 시대의 협력, 발전, 상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오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강릉시 실내종합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6월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참가기업과 국내외 바이어 간 무역·투자상담회 및 GTI지역협력포럼을 개최하며 6월10일 중소기업융합회한마음전국대회 및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설명회, 6월11일 GTI관광이사회, 6월 12일 우수상품 선정 및 경제자유구역 방문 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특히, 강릉단오제와 동시에 개막하는 박람회는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등 10여 개국 350여 기업과 2,500여 명의 바이어가 참가하며, 박람회 참관 인원은 50여만명으로 예상되고 있다. ‘92년에 출범한 GTI(광역두만강개발계획)�
강원도는 농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농업인이 주체가 되어 운영하고 있는 농어촌공동체회사 10개소를 선정하여 500백만원을 지원한다.농어촌 공동체회사는 농어촌지역에 사회서비스 공급, 일자리 및 농어가 소득창출 등을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경영방식을 갖춘 조직으로 도에서는 2011년부터 농어촌공동체회사 22개소를 지원해 왔으며, 금년에는 전국 54개소 중 도내에서 원주생명농업, 강릉 대기리영농조합 등 10개소가 선정되어 개소당 50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농어촌공동체회사는 농식품산업형, 도농교류형, 지역개발형, 사회복지서비스형 등 유형이 있으며, 금년에는 농식품산업형이 5개소·도농교류형 3개소·복합형 2개소가 농어촌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주요 사업내용은 농어촌공동체회사 활성화에 필요한 기획·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