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재경삼척시민회는 오는 30일(토) 오전 11시 30분 삼척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고향사랑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고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서는 재경삼척시민회는 삼척관광지 투어차 출향시민 100여명과 함께 삼척중앙시장, 임원항 회센타, 해신당공원, 맹방 유채꽃 등 주요관광지를 둘러볼 계획이다.
먼저, 임원항에 도착하여 기념촬영을 실시하고, 임원항 회센타 및 건어물 상가에 들러 문어, 오징어, 미역 등 지역특산품 사주기와 맛나는 삼척대게와 곰치국을 맛볼 계획이다.
또한, 해신당공원으로 이동하여 다양하게 관람을 즐기고, 노란물결 장관을 이루며 흐드러지게 피어난 맹방 유채꽃밭을 찾아 아름다운 풍경에 옛 추억을 뒤돌아 보며 멋진 사진도 촬영하며, 삼척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을 찾아 지역 농수특산물을 구입하는 등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운영해 온 고향사랑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지역특산품 구입 등으로 3억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예상되며, 금년에도 지난달에 이어 네 번째로 고향을 방문하여 고향의 전통시장에 생동감과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