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쌀값 정책 실패, 시장 불신 해소할 특단의 대책 마련해야" - 쌀값 정상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 촉구 농민단체-민주당·진보당 공동 기자회견 개최 쌀 수확기에 접어든지 한 달동안 2024년산 햅쌀 가격이 계속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의원들은 농민단체들과 국회 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에는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조희성 회장과 전국쌀생산자협회 김명기 회장,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주철현, 윤준병, 임호선, 문금주, 문대림, 이병진, 임미애 의원, 진보당 전종덕 의원 등이 참석했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지금 현장의 위기감은 단순히 낮은 쌀값에서 기인한 것이 아니라, 9월, 10월, 11월 정부의 잇따른 수확기 대책 발표에도 시장에서 쌀값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09~`10년 쌀값 폭락, `15~`17년 쌀값 폭락, `22년의 쌀값 폭락 모두 시기를 놓치고 ‘찔끔’ 격리, ‘잠깐’ 격리로 시장에 확실한 신호를 주지 못한 결과물"이었다면서, "더 늦기 전에 분노한 농심(農心)을 어루만질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발표하고 정부로서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라고
김포시, 與 수도권비전특위와 서울 통합 정책간담회 개최 - 시민들의 높은 지지와 생활권 일치를 위한 서울통합 당위성 강조 - - 서울항(가칭) 통해 세계적 친환경 수로도시 조성하겠다는 비전 제시 - - 행정구역 변경 주민투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유기적 협조체계 구성 제안 - 김포시는 6일(수) 김포시청에서 국민의힘 수도권비전특별위원회(위원장 오신환)와 함께 김포-서울 통합을 비롯하여 김포한강2 지구계획,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구역지정 등을 포함한 수도권 서북부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 이슈를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김포-서울 통합에 대한 김포시민의 찬성여론은 68%에 달하며, 경기북도 정책에 반대하는 시민 청원은 약 4만 명에 이르는 등 통합에 대한 절대적 지지를 바탕으로 메가시티로의 경쟁력을 높여 규모의 경제와 집적 효과를 극대화시켜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서울과 서해바다를 연결하는 통로가 될 서울항(가칭) 개발을 통해 경제, 물류, 관광을 아우르는 글로벌 거점으로 김포를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함께 밝혔다. 김포의 한강하구를 활용하여 세계적 수준의 친환경 수로도시로 조성함으로써 수도 서울의 경쟁력 또한 함께 상승시킬 수 있다는
장애인 근로지원 개선 토론회…"장애유형·업무특성 반영해야" 6일(수) 김예지·김형동 의원 '장애인 근로지원인 제도 개선 토론회' 주최 중증장애인에게 안정적인 근무환경 제공하기 위해 근로지원인 제도 운영 현실과 괴리된 업무지원 범위와 직무 종류로 인해 지속적으로 문제 발생 서비스업 종사 시각장애인에 대한 업무보조 범위에 고객응대 포함 등 필요 김예지 의원 "근로지원인 제도 현실적이고 포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야" 중증장애인 근로자에게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근로지원인 서비스를 장애유형과 업무형태를 반영해 개선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6일(수)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김예지·김형동 국민의힘 의원 주최로 열린 '시각장애인 근로지원인 제도 개선방안 토론회'에서다. 발제를 맡은 강민수 쿱비즈협동조합 연구소장은 "근로지원인 업무지원 범위와 직무 종류를 둘러싸고 다양한 사회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근로지원인 제도는 중증장애인이 핵심적인 업무수행 능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신체적 제약으로 부수적인 업무수행이 어려운 경우, 근로지원인을 배치해 안정적으로 직업생활을 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행정규칙인 「사업주 및 장애인 융자 지
강선우 의원, 2026년 의대 증원 감원 법적 근거 마련 윤석열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추진에 따른 부작용 방지 위한 보건의료인력지원법 개정안 대표발의 강선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갑)은 어제 4일(월) 윤석열 정부의 의대정원 2000명 증원으로 촉발된 전공의 집단사직과 의료대란 장기화 사태 재발을 방지하고 이에 따른 역효과를 최소화하기 위한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강선우 의원은 지난 2월 윤석열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결정으로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의정갈등이 격화되고 의료대란이 장기적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국민 건강권이 심각하게 침해당하고 있으며, 정부가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에 직종별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를 마련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의료계는 이를 수용하지 않고 외면중이라는 점을 해당 법안 대표발의 배경이라 설명했다. 대한의사협회와 비공개 실무 간담회 등을 통한 논의로 나오게 된 이번 법안은 정부가 2026년부터 유예가 아니라 감원도 가능하다는 점을 법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는 의료계 주장을 반영한 것으로 평가 된다. 해당 법안에서는 보건복지부 산하 보건의료인력정책심의위원회에 보건의료인력 수급추계위를 두고, 국가 단위와 지역
홍기원 의원, ‘학교용지 임의매각 금지법’ 대표발의 학교 설립 지연 사전에 방지한다 -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도시개발법 대표발의 - 개발사업시행자, 학교용지 임의 매각시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 - 홍기원 의원, “도시개발구역 내 원활한 학교설립 기대... 학생과 학부모 불편 없어야” 도시개발사업 시행자가 학교용지를 임의매각해 학교설립이 지연되는 사태를 근절하기 위한 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평택시갑)은 6일(수) 학교용지를 학교시설의 설치 권한이 없는 자에게 임의로 매각할 수 없도록 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처벌하는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과 ‘도시개발법’일부개정안을 각각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일정 규모 이상의 택지 등을 조성하는 민간 도시개발사업 시행자로 하여금 학교용지를 시·도에 공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학교용지가 체비지(사업비 충당을 위해 매각할 수 있는 땅)으로 지정되어 있는 데다, 처분 대상에 대한 구체적인 제한이 없어 사업시행자가 이를 학교설립 권한이 없는 제3자에게 매각해 학교설립 과정에 차질을 빚는 사례가 발생해 왔다. 학교용지 소유권이 제3자에게 넘어갈
이달희 의원, 소방분야의 안정적 재원 확보를 위한 지방교부세법 개정안 대표발의 - 올해 일몰되는 소방분야 정률 배분 규정을 시행령에서 법으로 상향 - - ±15% 범위에서 탄력비율 도입, 지자체 상황에 맞게 소방과 안전에 유연하게 배분 가능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달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29일 소방분야의 안정적 재원 확보를 위한 「지방교부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 「지방교부세법」시행령에 따라 담배 개별소비세 총액의 20% 중 75%는 소방시설 확충 및 소방안전관리 강화에, 25%는 지자체 안전시설 확충 및 안전관리 강화에 쓰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배분 비율 규정은 낡고 열악한 소방장비 및 시설 개선을 위해 2015년에 3년 한시특례로 도입된 것으로, 3차례 연장* 끝에 올해 일몰을 앞두고 있다.*’15~’17년→(1차) ’18~’20년→(2차) ’21~’23년→(3차) ~‘24년 해당 한시특례규정의 일몰 여부를 두고 소관 부처인 행정안전부와 관련 기관인 소방청 간에 매번 찬반 논쟁 있어 왔다. 행정안전부는 규정의 도입 목적을 이미 달성했으므로 특례규정을 일몰하고 안전분야에 대한 투자 수요를 고려해 지자체에서 재원 배분을 결정하도
禹의장, G20 의장회의 참석 등 브라질·파나마 공식 방문 브라질에서 열리는 '제10차 G20 국회의장회의'에서 기후위기 대응 연설 한-파나마 무역·투자, 인프라, 친환경 등 협력 위해 대통령·의장 연쇄 면담 우원식 국회의장은 5일(화)부터 14일(목)까지 6박 10일간 브라질과 파나마를 공식 방문한다. 우 의장은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제10차 G20(주요20개국) 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해 기후위기를 주제로 연설한다. 이어 파나마에서 무역·투자, 인프라, 기후·친환경 등 분야의 실질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우 의장은 먼저 브라질을 방문해 '제10차 G20 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한다.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브라질리아 국회의사당에서 개최되는 '제10차 G20 국회의장회의'는 <정의로운 세계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의회>를 의제로 1세션(기아·빈곤·불평등 퇴치를 위한 의회의 기여), 2세션(지속가능발전의 촉진에 있어 의회의 역할), 3세션(21세기의 도전에 적합한 글로벌 거버넌스 구축과 의회)으로 진행된다. 우 의장은 2세션 <지속가능발전의 촉진에 있어 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을 연설한다. 우 의장은 지난 10월 '제2
禹의장 "대통령 시정연설 거부 국민권리 침해…강력 유감" 4일(월) 제418회국회(정기회) 제11차 본회의 모두발언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한덕수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 대독 제22대 국회 개원식에 이어 시정연설도 불가피한 사유 없이 불참 "국민 목소리 외면해선 안 돼… 국정기조 전환 요구 앞에 겸손해야" 우 의장은 이날 418회국회(정기회) 제11차 본회의에서 열린 ' 우원식 국회의장이 4일(월) 418회국회(정기회) 제11차 본회의를 주재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사진=뉴시스) 우원식 국회의장은 4일(월) "대통령의 시정연설 거부는 국민에 대한 권리 침해"라며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의 수장으로서 강력한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418회국회(정기회) 제11차 본회의에서 열린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에 앞서 "대통령께서 직접 시정연설을 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예의이고 국회에 대한 존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예산안 시정연설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을 대독했다. 우 의장은 "시정연설은 정부가 새해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하면서 예산 편성 기조와 주요 정책 방향을 국민께 직접 보고하고 국
· 윤석열 대통령, 대한민국 경제의 힘은 소상공인 여러분에게서 나와 - 작년 역대 대통령 최초 참석에 이어, 2년 연속 소상공인대회 참석 - - '25년 소상공인 전용 예산 역대 최고인 5.9조 원 편성 - - 90만 명의 영세 소상공인에게 전기료 추가 지원 - - 온누리상품권 역대 최고 판매(4.2조 원) 전망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0. 31, 목) 오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작년 역대 대통령 최초로 참석한 데 이어, 올해로 19년째를 맞은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 2년 연속 참석해 소상공인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표명했습니다. 오늘 행사는 외식업, 양복업 등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 4천여 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습니다. 먼저, 대통령은 개막식에 앞서 한국맞춤양복협회 등이 운영하는 업종별 부스를 참관하고 소상공인대회 기간 중 진행될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 참가자들을 응원했습니다. 이후 개막식에 참석해 소상공인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서용필 듀팡과자점 대표(은탑 산업훈장), 김대래 엘림커피 대표(철탑 산업훈장) 등 6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직접 수여하고 격려했습니다. 이어서, 대통령은
김성환 의원, 산업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생태계 구축을촉진하기 위한‘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안’대표발의 - 디지털 경제, 글로벌・대기업과 중소・소상공인의 경제 양극화 문제 고착화 우려 - 중소기업 산업현장의 자발적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생태계 구축 촉진 필요 - 경제단체인 중소기업중앙회의 중소기업 디지털・데이터 지원 및 지도 역할 강화 - 김성환 의원, “이번 개정안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현장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서울 노원을)은 28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설립된 경제단체인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소상공인의 자발적인 디지털 혁신과 산업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지도하고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를 경험하며 우리 사회는 정부와 대기업・금융권을 중심으로 급격히 디지털 경제로 전환되고 있으며, 고금리・고물가・고환율 삼중고의 어려운 현실 속에서 이제는 중소・소상
이원택 의원,‘축산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 토종가축 인증강화로 축산업 공정성 확보 및 토종가축 보호 기대돼! 이원택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군산·김제·부안)은 지난 28일, 축산업의 지속가능성과 토종가축의 공정한 인증을 강화하기 위한 「축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고 밝혔다 현행법에서는 토종가축을 한우나 토종닭과 같이 우리나라 고유의 유전 특성과 순수혈통을 유지하며 사육되어 외래종과 구분되는 가축으로 정의하고 있지만, 이러한 토종가축의 인정 신청과 취소, 인정기관의 지정 및 취소 등 중요한 사항이 법률이 아닌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고시해 왔다. 하지만, 토종가축을 사육하는 농가는 인증받은 사실을 광고하거나 인정받은 가축에서 생산된 축산물에 인정받은 사실을 표시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되기 때문에 인정 및 취소 등에 관한 내용은 법률로 규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지적이 제기돼왔고, 토종가축 인정기관의 지정 및 취소 등에 관한 기준은 법률로 명시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대한 공감대가 있어 왔다. 해당 개정안은 ▲ 가축에 대한 검정을 위한 검정기관 지정, ▲ 토종가축 인정업무를 수행하는 인정기관 지정, ▲ 사육 가축의 토종가축 인정에 따라 사육
문진석 의원, “버스 운송자 고령비율 40% 진입 … 정작 신규 버스운송자격 취득은 지속 감소” - 버스 운송자 60세 이상 비율, `19년 26.3% → `24년 40%로 급증, 70세 이상은 6년 새 248% 증가 - 반면 50세 미만 운송자는 `19년 29.5% → `24년 20.9%, 8.6%p 하락 - 신규 버스운송자격 취득자, 5년 새 13,497명 감소 … 36% 감소 - 문진석 의원 “인력 감소는 산업 전체 위기로 연결 … 시민의 발 살리기 위한 대책 마련 필요 최근 5년간 버스 운송자의 고령화 비율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정작 신규 버스운송자격증 취득자는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가 관련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자칫 버스업계 전체가 침체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갑, 국토교통위원회)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버스 운송자의 고령화 비율(총인원 대비 60세 이상 인원 비율)은 2019년 26.3%에서 2024년 40%까지 13.7%p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50세 미만 운송자는 2019년 29.5%에서 2024년 20.9%까지 약 8.6%p 하락
분명 딸 목소리가 맞았는데... 우리 일상에 침투해 금전적 피해를 입히는 보이스피싱과 스미싱은 대표적인 피싱* 사기의 일종이에요. 기술이 발전하면서 범죄 수법도 더욱 교묘해졌는데요. 최근 AI 기술을 통해 가족, 지인의 얼굴과 목소리를 모방해 돈을 요구하는 AI 피싱이 발생하고 있어요. 범죄 수법이 진화하는 만큼 신종 피싱 사기에 대한 근본적인 대응책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요. *피싱(Pishing): 개인정보(Private data)와 낚는다(Fishing)의 합성어로, 피해자를 기망 또는 협박해 개인정보·금융정보를 요구하거나 피해자의 금전을 이체하도록 하는 범죄 사전 예방을 최우선으로 : 중국 「전기통신망사기방지법」 중국은 끊임없이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피싱 사기)에 대한 보다 강력한 처벌과 사전 예방을 위해 2022년 9월 「전기통신망사기방지법」을 제정했어요. 예방 조치 이제 필수 : 전기통신, 금융, 인터넷 세 가지 분야로 나눠 각 분야의 전기통신금융사기 방지를 위한 행정적 조치를 필수 사항으로 규정하고 있어요. - 해당 분야의 사업자는 실명정보등록제도 시행, 계좌·유심칩 발급 수량 제한, 모니터링 및 조기 경고 시스템
10월에 낸다던 '딥페이크 범정부 대책', 기약 없이 늦어진다 지난 8월, “10월까지 범정부 종합대책 마련하겠다”발표한 정부, 약속 어겨 - 장철민 의원, “종합대책 발표 연기된 점 사과하고, 사유 소상히 밝혀야” 10월까지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범정부 종합대책을 발표하겠다던 정부의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장철민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 대전 동구)이 질의한 바에 따르면, 정부는 아직 정확한 발표 시점을 정하지도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8월 30일, 국무조정실은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범정부 대책 회의」를 열고 보도자료를 배포해 △수사 및 단속 강화 △피해자 지원 및 예방 △플랫폼 관리 △관련 법을 개정해 처벌기준을 상향 등을 논의했고, “전문가와 민간의 의견을 추가로 수렴해 10월까지 범정부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10월을 하루 앞둔 30일까지도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범정부 종합대책은 발표되지 않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0월 10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8월에 언급한 내용만 반복해 언급한 바 있다. △2024년 8월 30일 국무조정실 보도자료 장철민 의원실이 여성가족부에 8월 30일 이후 진행된 회의
문진석 의원, “주차 중 BMS 미작동, 이상징후 알람기능 없는 차종 다수 확인” - 기아·KGM 등 23개 차종, 주차 중 BMS 미작동 … 한국GM·르노 등 29개 차종은 BMS 이상징후 알림 기능 無 - 문진석 의원 “제조사와 제조시기별로 BMS 기능 차이 상당 … BMS 의무화 위해선 표준 기능 등 기준 마련 필요” 현재 국내 운행중인 전기차들이 주차 중에는 BMS가 작동하지 않거나, 이상을 감지하더라도 외부에 전달 기능이 없는 등 BMS 기능 수준이 제작사, 차종별로 천차만별인 것으로 드러났다. 제2의 인천 청라 전기차 화재를 막기 위해서는 BMS를 중심으로 한 예방 체계가 마련돼야 하는 만큼, 국토교통부와 제작사가 구형 BMS 업데이트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갑, 국토교통위원회)이 10일(목)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제조사·차량별 BMS 작동 현황’자료에 따르면, 기아, KGM, 르노, 한국GM, 스텔란티스의 23개 차종이 주차 중에는 BMS가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차의 경우 레이 EV(`11~`17년 모델), 니로EV(DE EV), 쏘울EV(SK3 EV) 등 4개 차종이 주차 중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