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대학교는 9월 21일 인천대학교 미래관에서 남북경제 협력에 대한 정보제공과 남북경협 전문가 양성을 통해 남북평화 교류협력의 기반을 마련할 ‘제2기 남북경협 인천아카데미’를 개강한다.그동안 인천시는 지난 6월 뜨거운 호응과 관심속에 마무리된 제1기 수료생들의 추천과 남북교류협력에 관심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 및 상공인, NGO관계자, 일반시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제2기 남북경협 인천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및 선발과 전문강사 섭외, 프로그램 확정 등 개강준비를 완료 하였다.9월 21일 ‘인천시의 남북경제협력 비전’을 주제로한 송영길 인천시장의 첫 강의를 시작으로 11월 23일까지 총 10개의 강좌가 진행될 예정 이다.제2기 인천아카데미는 대학교수, 정부 당국자, 대북진출업체 대표 등 대북사업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남북 경협관련 법률실
대전시는 다문화 가정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즐기는‘다문화 가족 화합한마당’과‘무료진료 페스티벌’행사를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전시청 잔디광장과 구내식당에서 각각 열린다고 밝혔다. 대전시와 동‧중‧대덕구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도모, 화합과 상생의 기반조성을 위해 열리는 잔치마당이다.‘다문화가족 화합 한마당’은 북한이탈 주민들의‘대북공연’과‘다문화가족합창’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다문화가족 사회통합 유공자 표창 등 순으로 기념식이 진행된다. 이어‘다문화와 함께 떠나는 지구촌 문화체험’행사가 펼쳐지는데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 등의 민속춤과 전통놀이 경기가 이뤄진다. 특히 �
『유정열의 1000명산 견문록』전집 발간!40년 등반 경력의 전문 산악인 유정열 관동산악회장의『유정열의 1000명산 견문록』전집(전5권)이 발간되었다. 『유정열의 1000명산 견문록』전집은 각 도별·지자체별 명산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서울·경기·인천, 강원, 충청, 전라, 경상·제주·이북 편의 총 5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집에는 교통편과 산행코스는 물론 문화유적, 주변에 가볼만한 곳, 먹거리, 숙박 연락처 등의 산행 관련 최신 정보의 수록은 물론이고, 우리 산에 대한 유래와 역사, 관련 문학작품과 철학에 대한 내용이 다채롭게 어우러져 산이 지닌 다양한 매력과 멋을 흠뻑 느낄 수 있는 밀도 높은 산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번 전집에서 눈에 띄는 또 하나의 요소는 산행지도이다. 유 회장은 지도가 산행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인 만큼 지도 수록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
문화재청은 문화재청 50주년을 기념하여 궁·능 등 무료개방 및 궁궐 야간개방을 실시한다.이번에 실시하는 무료개방은 4대궁(창덕궁 후원 제외)·종묘·조선왕릉 및 현충사에 대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기간은 4대궁·종묘는 오는 10월 2일, 조선왕릉·현충사는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실시한다.아울러, 무료개방과 함께 경복궁과 창경궁의 야간개방이 이어진다. 경복궁은 10월 5 ~ 9일간 광화문·흥례문 권역 및 근정전·수정전·경회루를, 창경궁은 10월 3 ~ 9일에 걸쳐 홍화문, 춘당지, 명정전 권역 등을 개방하며, 관람시간은 밤 10시까지이다.(입장은 밤 9시까지, 입장료는 주간과 동일)경복궁·창경궁은 금년 상반기 야간개방 시 은은한 야간조명이 어우러진 고즈넉한 밤 정취로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어낸 바 있으며, 이번 야간개방을 통해 궁궐의 아름다운 초
문화재청 칠백의총관리소(소장 박경희)는 초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9월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활쏘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활쏘기 체험프로그램은 기존의 관람방식에 동적인 체험 활동을 도입하여 칠백의사의 순의정신을 고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정식 국궁 경기를 위한 활쏘기는 145m의 사거리를 갖는 것이 원칙이나, 이번 체험프로그램에서는 30m 거리에 과녁을 두고 열 대의 화살을 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별도의 참가비는 받지 않고 선착순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다음과 같다.ㅇ 초등학생 : 매주 금요일, 15:00~17:00ㅇ 일 반 인 : 매주 토요일, 13:00~15:00최근 영화와 TV드라마 등을 통해 활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활쏘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문화재청 칠백의총관리소에서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정종수)은 동아시아 왕실문화의 보존과 활용을 주제로 “왕실문화 국제학술대회”를 오는 9월20 ~ 21일(2일간)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국립고궁박물관을 비롯하여 중국의 북경고궁박물원, 일본의 오키나와 현립박물관, 베트남의 후에유적보존연구소 등 총 4개국 8개의 왕실문화 관련 기관이 참석하여, 왕실문화의 보존․왕실박물관의 운영․왕실문화의 활용 등 총 3개의 주제로 나누어 11명의 발표가 이루어진다.왕실문화 국제학술대회는 전통적으로 왕실문화가 발달해 왔던 동아시아 4개국의 관련 기관들이 모여 각자의 왕실문화 보존․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나아가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시작된 것으로, 중국 심양고궁박물원과 위만황궁박물원(장춘시 소재)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것이�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학교 전통문화연수원(원장 임덕수)은 오는 9월 19일부터 9월 24일까지 국제교류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아시아 지역 15개 국가의 문화유산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2011 국제 문화유산 전문가 교육과정(International Intensive Course for Cultural Heritage)’을 개설한다.‘국제 문화유산 전문가 교육과정’은 2009년부터 시작하여 세 번째로 개최되는 국제적인 연수 프로그램이다. 이 교육과정은 문화유산 보존·관리의 국제적 동향 및 우리나라 문화재 보호제도의 정보 공유를 통한 아시아 국가의 문화유산 보존․관리와 인적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문화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에 대한 국제적 행정가 및 전문가 양성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를 비롯하여 우즈베키스탄, 아제�
문화재청과 주 유네스코 한국대표부(대사 장기원) 그리고 유네스코(사무총장 Irina Bokova)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이세섭)이 주관하는 “중요무형문화재 공예품 특별전시”가 오는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문화재청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기획전시이기도 하다.그동안 중요무형문화재 전승자의 작품에 대한 해외 전시회가 몇 차례 있었지만 국제기구인 유네스코 본부에서 전시를 갖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별전시는 중요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이 제작한 공예품을 출품하여 우리나라의 전통공예의 미와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우리나라가 인류무형문화유산 분야에서 무형문화재 보호와 전승 제도를 일찍이 정착시킨 무형유산 선도국으로서의 면모를
새만금’이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도시로서의 면모를 본격적으로 갖추기 시작했다.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은 군산2국가산업단지 내 제1호 비즈니스 관광호텔이 문을 열었다.지상 12층 총 105개의 객실과 레스토랑을 갖춘 애플트리비즈니스관광호텔은 영어, 일어, 중국어, 러시아 등 외국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최초 외국 6성급 특급호텔에서 사용하는 5Star 매트리스와 인터넷 및 76개의 전 세계 TV채널을 제공한다.또한, 비즈니스맨들을 위해 결혼기념일ㆍ생일 등 바쁜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기념일패키지’를 운영, 새만금 해넘이 관광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비즈니스관광호텔을 비롯해 오식도동 임해업무단지 오피스텔 건축 등 585객실과 근린생활시설 등도 갖춰나갈 예정이다.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3월 일본의 원전사고로 인해 국내로 수입되는 일본산 축수산물에 대한 방사능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로 수입되는 모든 수입 농축수산물에 대한 방사능검사에 대해 우리나라에서는 플루토늄과 스트론튬 검사는 제외한 채 방사능 적합판정을 내리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류근찬위원(자유선진당, 보령#8228;서천)이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현재 일본산 축수산물을 비롯해 태평양산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를 책임지고 있는 방사능 기기 중 플루토늄과 스트론튬을 검사할 수 있는 기기는 단 1대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더 큰 문제는 우리나라에는 플루토늄과 스트론튬에 대한 안전기준치 조차 없어, 해당 방사능물질에 대해서는 아예 검사조차 안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
지식경제부 산하 60여개 공공기관이 올 하반기 중 총 550여 명의 고졸 신입사원을 채용키로 했다. 기관별 채용 계획을 살펴보면 한국수력원자력이 300명으로 가장 많고, 우체국시설관리지원단 60명, 한국전력공사 33명 이상, 한국건설기술연구원 33명, 한전KDN 20명 등이다. 또 동서발전은 기계, 전기, 정보통신 등의 직군에서 신규 인력 30%를 고졸 인력으로 채우기로 했다. 현재 지경부 산하 60개 공공기관의 고줄 출신 근무 인력은 전체의 22% 수준이다. 지경부 산하 공공기관은 이밖에도 오는 2014년까지 3600여 명의 고졸 청년들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다.
울산여성포럼(대표:엄순자)이 마련하는 공개 포럼 '해설이 있는 영화(그녀에게)' 행사가 2011년 9월 23일 저녁 6시30분 울산MBC 미디어센터(울산문화방송 별관 2층)에서 열린다.여성포럼의 복지분과가 주축이 돼 마련한 이번 포럼에서는 해설을 곁들인 영화보기와 영화나누기 작업을 하게 된다.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작품 “그녀에게(Talk to her)"는 2002년 스페인영화로 식물인간인 연인들을 간호하는 두 남자가 들려주는 아름답고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다. 이 영화를 통해 감독은 육체성, 욕망, 사랑과 성, 사회적 편견 등 우리가 한번쯤 생각해야하는 주제들을 담담하면서도 탐미적으로 풀어나간다.이정헌 (전) 영산대 영화과 교수의 해설을 통해서 영화라는 분야에서 이 시대가 요구하는 복지적 측면을 접목시킴으로써 울산 시민들의 복지적 마인드 고취에 도움이 될 것으�
어린이 생태미술체험관 풀잎은 수원미술전시관의 북수원 분관으로, 어린이들의 생태문화예술교육터전입니다. 자연과 예술이 결합한 전시를 바탕으로 한 통합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인간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생태의 리듬을 오감으로 체득하며 경험하는 삶의 교육 공간이자 전시학습공간이다. 2011년 7월 19일 개관전시인 “Green Friends, 그대로 멈춰라!”를 시작으로 8월까지 시범운영기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두 달간 시범 프로그램 운영 후 정식 개관식 행사가 9월 15일에 개최된다.참 ‘생’으로 가는 태도Green friends, 그대로 멈춰라!展은 멸종위기 혹은 사라져버린 생명체를 통해 우리 삶에서 생태란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자 하는 전시이다. 환경오염, 기후변화 등의 결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외치는 사회 전반적 흐름과 함께 ‘생태’라는 말이 적극적으로 사용되�
충청권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자유선진당(대표 변웅전)과 국민중심연합(대표 심대평) 이 오늘 9월 8알 대 통합을 선엄했다.함게 추청권 지역 국회의원인 이인제(논산 금산)의원도 통합에 동참하여 눈길을 끌었다.국민중심연합 심대평 대표는 두당 의 통합 선언발표에서 새로운 정치세력의 출현이라는 명제하에 낡은 보수와진보의 이념과 지역주의 에 몰두하고있는 모습에 변화를 뼈저리게 느기며, 안철수 신드롬이 나오게 된데는 바로 그러한 국민의 여망이 분출된 것이라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심 대표는 통합 자유선진당이 한나라당 과 민주당 양당이 만들어 놓은 진보와 보수의 대립 이념적 갈드으 영 호남 대립의 정치구도에서 국민화합 과 통합의 시대를 열어갈것이라고 밝혔다.통합에 동참한 이인제 의원도 통합에 동참하는 입장발표에서 제 3세력의 정치세력통합
문화재청 세종대왕유적관리소(소장 최병선)는 가족 단위의 청소년들에게 조선 왕릉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여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게 하려고 영릉(세종대왕릉) 재실에서 9월과 10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영릉 참봉 봉심의 체험행사』를 실시한다.봉심의(奉審儀)는 능참봉이 능을 관리하고 제향을 준비하는 등 왕으로부터 부여받은 임무를 수행하는 의식으로 이날 참가자들은 능참봉에 제수되어 전통의상을 입고 대본을 통해 직접 봉심의 체험을 해보는 행사이다.특히 참가자들은 명예 능참봉으로서 재실에서 금천교를 건너 정자각과 능침까지 돌아보면서 조선시대 왕릉 관리책임자의 역할을 체험하고 행사 후 전원 기념품 증정 및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 참가방법 및 행사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세종대왕유적관리소 홈페이지(ht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