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

검사도 안하면서 방사능 적합판정?

우리나라는 플루토늄과 스트론튬 안전기준 조차 없어,

지난 3월 일본의 원전사고로 인해 국내로 수입되는 일본산 축수산물에 대한 방사능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로 수입되는 모든 수입 농축수산물에 대한 방사능검사에 대해 우리나라에서는 플루토늄과 스트론튬 검사는 제외한 채 방사능 적합판정을 내리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류근찬위원(자유선진당, 보령․서천)이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현재 일본산 축수산물을 비롯해 태평양산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를 책임지고 있는 방사능 기기 중 플루토늄과 스트론튬을 검사할 수 있는 기기는 단 1대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더 큰 문제는 우리나라에는 플루토늄과 스트론튬에 대한 안전기준치 조차 없어, 해당 방사능물질에 대해서는 아예 검사조차 안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언론을 통해 수차례 보도되었다시피 일본에서는 최근 대량의 플루토늄이 널려있다는 주장이 수차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플루토늄의 경우 그 어느 방사능보다 인체에 치명적이어서 ‘악마의 재’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또한 스트론튬은 인체 내 흡수율이 요오드와 비슷한 수준으로 높은데 비해 반감기가 28년 정도로 길어 요오드나 세슘보다 인체에 더 오래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한 물질이다. 방사능 물질은 그 입자가 식물의 수관이나 가축의 호흡기를 통해 들어가, 이후 식품의 형태로 사람이 섭취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음식물로서의 섭취에 대해 반드시 주의․경계가 필요하다.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검사기기도 단 한 대 뿐이고 검사기준도 없어 현실적으로 플루토늄과 스트론튬은 검사가 힘든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류근찬 위원은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방사능 물질이 함유됐을지도 모르는 일본산 축수산물을 수입하면서 방사능 검사조차 제대로 하지 않는 것은 정부가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완전히 무시하는 행태”라며 “플루토늄과 스트론튬에 대한 검사조차 되지 않은 축수산물에 대해 방사능 기준 적합판정을 내리고 해당 축수산물을 국민에게 먹으라고 하는 것은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더불어 “일차적으로 당장이라도 일본산 농축수산물의 수입을 전면금지하고, 하루빨리 플루토늄과 스트론튬 등의 방사능 물질에 대한 안전기준을 만들고 검사 장비를 추가로 확보해야 한다”며, 농식품부의 조속한 대책마련과 관련자 문책을 주장했다.

현재 일본산 축수산물을 비롯해 태평양산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를 책임지고 있는 방사능 기기는 단9대뿐이며, 지난 3월 14일 이후 국내에 수입된 일본산 수산물만 해도 220만톤을 넘어서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러시아나 중국의 경우 일본 일부지역 수산물에 대해 수입정지중이나, 우리나라는 일본의 오염지역에 대해 방사성 물질 검사증명서를 요구하고 자체적으로 방사능 검사를 하는 수준이다.
국내의 모든 일본산 수입 축수산물검사는 플루토늄과 스트론튬을 제외한 요오드, 세슘 등의 방사능 물질에 대해서만 검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