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0 (금)

  • 흐림동두천 17.2℃
  • 흐림강릉 22.0℃
  • 흐림서울 19.4℃
  • 흐림대전 20.5℃
  • 구름많음대구 20.2℃
  • 흐림울산 22.6℃
  • 흐림광주 20.8℃
  • 구름많음부산 22.7℃
  • 흐림고창 19.4℃
  • 구름조금제주 23.0℃
  • 흐림강화 18.5℃
  • 흐림보은 19.9℃
  • 흐림금산 18.0℃
  • 구름많음강진군 22.8℃
  • 흐림경주시 20.2℃
  • 구름많음거제 23.8℃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지도교사가 보육원생 집당폭행후 땅에 묻으려해

보육원생 집단폭행후 땅에묻으려한 교사 체포

다른사람의 물건을 훔쳤다는 이유로 보육원생을 집단폭행하고 땅에 묻으려한 사회복지사, 지도교사 3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양주경찰서(서장 ,권기섭)는 15일 A군(12,중2)을 근처의 야산으로 데려가 몽둥이로 마구떼리고 땅에 묻으려한 이모(32)씨등 사회복지사  생활지도교사 3명을 긴급 체포해 조사중이다.
이들 교사들은 지난3일 오후 7시 30분경 양주시의 한보육원 인근 야산에서 A군이 학교에서 다른 학생의 돈과 물건을 훔친사실을 학교로부터 통보받은뒤 이를훈계 한다며 몽둥이와 마대자루등으로 A군을 마꾸 때린 혐의를 받고있다.
 
조사결과 이씨등은 A군이 폭행당한뒤 땅바닥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하자 재활용창고에서 나이론끈을 가져와 A군을 참나무에 묶고 대걸레 자루로 다시A군의 엉덩이를 5차례 가격하는등의 2차 폭행을 한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들은 A군을 "땅에 묻어버리겠다"고 협박한뒤 삽으로 구덩이를 판뒤 구덩이로 들어가서 눕게 했다.
이어 목부위만 을 남긴채  흙으로덮고 공포에 질린 A군만 남긴채 현장을 떠나버렸다.
 
이들은 범행 30여분이지난뒤 현장에 다시나타나 A군을 꺼낸후 보육원 건물옆 법당으로 데려간후 또다시 몽둥이로 엉덩이부분을 번갈아가며 떼리는등의 마치 조폭과 같은 폭력 행각을 벌였다.
이과정에서 한교사는 손부위를 붙잡아 움직이지못하게 하는등의 폭행에 가담했다고 경찰은 말했다.
 
경찰은 지난14일 A군 아버지의 신고를 받아 조사를 벌여 이들교사들로부터 범행일체를 자백받았으며 ,이들에 대해 집단폭행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대구-블라디보스토크 직항연계로 러시아 의료관광산업 선점한다
(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대구의료관광산업 상품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구대표단의 출정식을 10. 12.(금) 열고 결의를 다진다. 또한 10. 16.(화) 이르쿠츠크에서 메디시티대구 홍보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10.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롯데호텔에서 2018 블라디보스토크 대구의료관광산업 상품전 ‘헬로 in 대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메디시티대구협의회 의료관광산업위원회(위원장 민복기) 주관으로 지역 의료기관 8개소, 의료산업분야 유관기관 3개소가 참가하고 현지 의료관광산업 대표 관계자 150여명을 초청하여 대구시 단독으로 열린다. 대구시는 10. 12.(금) 시청 별관에서 ‘2018년 블라디보스토크 대구의료관광산업 상품전’ 출정식을 갖고 대구에서 합동으로 참가하는 모든 기관 관계자들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지며 블라디보스토크로 출발할 예정이다. 2018 블라디보스토크 대구의료관광산업 상품전은 대구와 블라디보스토크 간의 직항노선 취항을 기념으로 마련된 자리로, 대구지역 의료분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공동 마케팅으로서 참가기관별 홍보설명회, B2B, B2C 등으로 꾸며지고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