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는 오는 8월 27일 토요일 국가직 7급 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을 전주한일고, 전주공업고등학교, 전일중학교 3개 시험장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가직 7급 공무원 채용시험의 전북지역 응시자는 2,070명으로 작년 1,787명보다 283명이 증가했으며, 전국적으로는 66,712명이 응시하여 870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경쟁률은 76.7 대 1이다.
인사혁신처가 주관하고 전라북도가 지원·시행하는 이번 시험은 오전 10시에 시작해 12시 20분까지 140분간 치러지며, 수험생은 시험당일 9시 20분 까지 해당 시험실의 지정된 좌석에 앉아 시험감독관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수험생은 본인 확인을 위한 응시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을 소지하여야 하며,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go.kr)에 게시된 "2016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 채용 필기시험 일시·장소 및 응시자 준수사항 공고"를 통해 수험생 본인의 시험장 위치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공고문에 있는 ‘응시자 준수사항’을 꼼꼼하게 살펴서 부주의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