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은 근현대사와 독립운동사에 대한 시민들의 폭넓은 이해와 올바른 역사의식 강화를 위하여「국가보훈처와 함께하는 역사특강」을 8월 16일(화) 11시에 안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운영하였다고 말했다.
이번「국가보훈처와 함께하는 역사특강」은‘경북 독립운동가 부부 이야기’라는 전체 주제를 김지훈(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학예연구사)의「의열투쟁과 그 길을 함께한 부부. 김시현·권애라」,「항일투쟁의 현장에서 광복의 꽃이 된 여인들!」, 장성욱(박열의사기념관 학예연구사)의「아나키즘으로 제국주의에 저항하다. 박열·가네코 후미코」,「사회주의로 제국주의에 저항하다. 김단야·주세죽」등의 4개의 소주제를 8월 16일(화)~9월 6일(화)까지 안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운영한다.
김유태 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장은“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 부부 이야기를 조명하여 자칫 딱딱할 수 있는 독립운동사의 대중화를 모색하며, 이를 통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