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Ice break로 서로에 대해 알아보기, Team-work으로 보물찾기, 올림픽과 스포츠를 주제로 한 역사 게임 등 다양한 활동으로 통해 영어 의사소통능력 및 실생활 밀착형 회화 능력을 키우기 위한 여름방학 중학생 영어캠프가 8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고령중학교 영어전용교실에서 관내 중학교 1, 2학년 18명을 대상으로 운영되었다고 한다.
고령교육지원청은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신장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지난 1월에도 겨울방학 중학생 영어캠프를 운영한 바 있다. 이번 캠프는 영어회화전문강사 2명과 원어민영어보조교사 2명의 Co-teaching으로 운영하였으며 관내 중학교 영어교사를 관리교사로 배정하여 수업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학생들은 여러 가지 상황을 체험하면서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고, 특히 놀이와 게임을 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영어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고령교육지원청 김형수 교육장은 “다양한 영어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하여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에 교육 역량을 집중 지원할 것이며 보다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다음 캠프를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