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안동시는 추석을 앞두고 자금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경영 안정화를 돕기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대비 운전자금 융자 추천 규모는 총 100억원으로 일시적인 자금난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8월 8일부터 26일까지 접수받아 지원하며 자금 미소진시는 연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한다.
지원대상은 안동시에 본사·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체로 제조·건설·무역·관광숙박·운수업 등 9개 업종을 영위하는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조건은 매출규모에 따라 업체당 3억원, 우대업체는 최대 5억원까지 융자 추천하며 1년간 대출이자의 4퍼센트를 지원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자금 지원으로 경기부진에 따른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경영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