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삼척시립박물관에서는 관내 지역의 역사 문화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으로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역문화 저변 확대를 위하여 제11기 박물관 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3개월(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걸쳐 삼척시립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운영되는데 교육희망자는 8월 10일부터 8월 19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삼척시립박물관을 직접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번 교육대상은 현재 만20세 이상 삼척시민으로 수강생 4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오는 8월 23일 오전 11시 삼척시립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추첨을 통해 최종 결정할 계획이라고 한다.
제11기 박물관 대학은 삼척지역의 역사와 문화, 고고 유적에 대한 이론수업 및 현장답사를 비롯해 한국의 전통문화 및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특강으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