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국제관악제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 9일(화) 저녁 6시 30분부터 『놀래올래』에서 국제관악의 향연을 가진다고 밝혔다.
『놀래올래』의 활기차고 싱그러운 정원분위기에서 공연하는 팀은 일본에서 온 금관 5중주 메나제리브라스퀸텟과 광양초등학교 관악단이다. 메나제리브라스퀸텟은 꾸며내지 않은 열정을 음악으로 보여줄 것이고, 광양초등학교 학생들의 뛰어난 실력은 제주 음악인들이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
Menagerie 금관 5중주는 2014년과 2015년에 정기연주회를 열었고, 클래식, 현대, 대중음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임으로써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펼치고 있다.
또한 광양초등학교 관악부는 2007년에 창단하여 2010~2011년 제주국제관악제 은상,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은상 수상 등 실력을 과시하였고 놀래올래에서 그 진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