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교육청은 8월 5일(금) 2016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128명을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번 시험에는 총 1,824명이 응시하였으며 그 중 필기시험에 합격한 138명이 면접 전형을 거친 결과 128명이 최종 합격했다.
합격자의 남녀 비율은 각각 남성 50.8퍼센트, 여성 49.2퍼센트이었으며 연령에 따라서는 48세 최고령 합격자를 포함하여 31세 이상이 24.2퍼센트로 나타났다고 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도교육청에서 임용 후보자 등록을 해야 하며, 8월 29일부터는 3주간 전북교육연수원에서 신규 임용 후보자 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또한, 전북교육청은 앞으로 일선 교육 현장에 배치될 신규 임용 후보자들이 새로운 근무지에 잘 적응하고 행정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10월부터 1개월 간 실무수습제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