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상주교육지원청은 상주관내 교사 8명과 김천지역 교사 10명, 문경지역 교사 4명, 예천지역 교사 1명의 총 23명을 대상으로 상주발명교육센터에서 8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31시간 과정으로 2016 초등과학 실험직무연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과학과 개정 교육과정의 적용을 원활히 하고 학생활동중심의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과학실험지도 능력 및 수업력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과학 교과지도에 전문성을 갖춘 교원 9명을 강사로 위촉하여, 초등학교 3-6학년까지의 교과 내용과 성취기준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연수하였고, 특히 ‘자유탐구’ 및 ‘융합인재교육(STEAM)’과 같은 최근 과학교육의 동향 및 수업방법에 대한 교사들의 폭넓은 이해을 위한 내용을 강화하였다고 전했다.
정군석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름방학의 휴식을 뒤로 하고 참여한 교사들의 과학실험연수에 대한 열정”을 격려하였고,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과학과 교수방법 개선 및 과학적 전문성 신장에 도움이 되어 학교 과학교육의 질 제고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