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서귀포대신중학교는 지난 7월 22일(금)부터 23일(토), 제주항공우주호텔에서 자아존중감 향상 캠프(나를 찾아가는 여행스케치)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이번 캠프는 서귀포 동지역관내 서귀중앙여중, 서귀포여중, 서귀포중, 서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연계하여 마련되었는데, 2학년 학생 60명과 지도교사 14명이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캠프 사전에 실시한 MMTIC 검사와 SLT 검사를 토대로 학생들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는데, 경제생활· 분노조절·자기조절 프로그램 활동을 하면서 자신을 바르게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꿈 나르기’, ‘사포 협동화 작업’, ‘찰칵, 내 마음을 맞춰봐’ 등 활동을 함께하면서 같은 학교 친구들뿐 아니라 다른 학교 친구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를 통하여 학생들의 자신에 대한 긍정성을 키우고 이를 바탕으로 학습에 대한 동기 및 진로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