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도내 대학생 현장실습 및 직업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전주대학교 의과학대학 환경생명과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부터 7월 22일까지 4주간 실시한 실습을 통하여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전공분야 직업을 체험하는데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였다.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해보는 직업체험을 위하여 환경분야 5개과를 순회하며 하천수, 먹는물, 폐수, 폐기물, 토양분석과 대기, 악취, 실내공기질 측정방법 등을 실습하여 졸업 후 바로 취업현장에서 활용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사회에서 바로 접목할 수 있는 현장실습과 취업교육 등 살아있는 정보 제공이 학생들에게 큰 공감을 주고 있어 앞으로도 이러한 현장체험 프로그램이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관련분야 자격증 취득과 어려운 취업관문을 통과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