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해안초등학교는 지난 7월 18일(월) 해안동 노인회관을 방문하여 “2016학년도 제1회 사랑나눔음악회”를 실시하였다고 한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본교의 3,4학년 학생 35명이 자율학교 특성화과정을 통해 배운 바이올린과 중국어를 활용하여 바이올린 연주곡 2곡, 중국어 동요를 공연하였다.
또한, 평소 음악시간과 틈새시간을 통해 익힌 기악합주와 제주어 동요를 함께 공연하여 마을 어르신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장승련 교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학생들은 나눔의 마음을 키우고, 음악을 즐기는 생활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