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가 없는 토크 콘서트, 마음으로 듣는 '수화' 토크 콘서트가 열립니다.
청각장애 청소년을 위해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대한민국 정책포털 공감코리아와 싸이월드 사이좋은 세상이 함께 진행하는 '온기훈훈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데요,
온기훈훈 캠페인은 서민들이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공익정책을 소개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공감과 사랑의 댓글로 더불어 함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입니다.
이번 '수화토크 콘서트'는 청각장애 청소년들을 위한 출연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데요, 고정욱 작가와 개그우먼 박지선, MC 안상태와 함께 4월 13일 14시에 국립국악원에서 열립니다.
특히 2012년 독서의 해를 맞아 사랑의 댓글로 청각장애 청소년들에게 도서를 추천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답니다. 사랑의 댓글 1,000개가 되면 도서 150권이 청각장애 특수학교에 기증된다고 하니 함께 참가해 보는 건 어떨까요?
포스터 내에 '문화바우처'라는 단어가 보이는데요, 혹시 아직도 모르는 분들 계세요?
문화바우처는 문화향유 기회가 비교적 적은 분들에게 공연, 전시, 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