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울산시에서 추진 중인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사업’ 교육 강좌가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울산시가 밝혔다.
이미 두 번의 강좌가 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오는 16일(오후 2시)에는 중구청에서 세 번째 강좌가 실시될 예정이다.
세 번째 강좌는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 시행계획 수립 방법’, ‘재개발, 재건축 관리처분계획 수립’이란 주제로 개최되며, 시민·정비구역 추진위원회·조합·정비업체 관계자 등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이번 교육 강좌는 11월까지 세 차례 더 개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정비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문 해소와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건전한 정비사업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