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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禹의장, 광복 80주년 맞아 국회에서 '독립기억광장' 제막

독립투쟁에서 이름도 빛도 없이 스러져간 무명독립군 기리기 위해 마련

 

 

 

禹의장, 광복 80주년 맞아 국회에서 '독립기억광장' 제막

광복 80주년 전야제인 14일(목) 국회도서관 전면에 기념비 조성
독립투쟁에서 이름도 빛도 없이 스러져간 무명독립군 기리기 위해 마련
"평범한 사람들의 힘이 모여 광복 이뤄…국난 극복 힘도 국민에게서"
"독립투쟁의 자랑스러운 역사, 더 뜨겁게 기억하고 더 열렬하게 경축"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회도서관 전면에 조성된 '독립기억광장' 제막식이 14일(목) 오후 7시 개최됐다. 독립기억광장은 무장독립투쟁에서 이름 없이 스러져간 무명 독립군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빛의 길 ▲항일의병의 벽 ▲광복군의 벽 ▲독립군 무기의 벽 ▲독립군가의 벽 ▲별무리 바닥 등으로 구성됐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제막식에 참석해 "국토를 회복해 자손만대에 행복을 누리게 하겠다는 1919년 대한독립군의 당당한 선언이 오늘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한다"며 "그 길에 모든 것을 바쳐 스러져간, 그리고 마침내 광복의 길을 연 무명 독립군들의 기개와 희생을 기리며 독립기억광장 기념비를 세운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우리는 수동적으로 국권을 회복한 것이 아니라 제국주의에 맞서 싸워 이겼다"며 "전후 일본과 연합국의 샌프란시스코 조약 초안에 한국이 전승국으로 포함되었다가 일본의 집요한 외교전으로 비록 최종 조약에는 참여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렇다고 독립전쟁 역사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이어 "광복은 평범한 사람들의 힘이 모여 이룬 것이며, 어제의 농사꾼이 오늘의 독립군이 되었듯 우리의 독립투쟁은 남녀노소, 신분을 가리지 않은 전 국민적 항쟁이었다"며 "나라를 지키고 국난을 극복하는 힘도 국민에게서 나온다는 것을 일찍부터 보여줬다"고 역설했다.

 

 

 

우 의장은 "광복 이후 80년 동안 분단과 전쟁, 독재의 세월을 이겨 경제성장과 민주주의를 함께 이루고 세계가 주목하는 선진국이 되기까지 그 힘도 온전히 국민에게서 나왔다"며 "이 성취의 밑바탕에는 독립투쟁의 역사가 있으며, 독립기억광장에 새겨진 정신이 더 크고 환하게 우리를 이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반세기에 걸친 기나긴 무장독립투쟁의 길에서 이름도 빛도 없이 스러져간 무명 독립군과 무명 광복군들께 이 기념비를 바친다"며 "우리의 독립투쟁, 자랑스러운 광복의 역사를 더 뜨겁게 기억하고, 더 열렬하게 경축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종찬 광복회장,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독립유공자 유족, 홍범도기념사업회 등 무장독립전쟁영웅 선양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회에서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겸 원내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겸 원내대표, 이학영·주호영 국회부의장,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김민기 국회사무총장 등이 함께했다.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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