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 흐림동두천 23.2℃
  • 흐림강릉 26.8℃
  • 흐림서울 23.7℃
  • 대전 23.6℃
  • 흐림대구 25.0℃
  • 구름많음울산 26.9℃
  • 구름많음광주 24.6℃
  • 부산 24.4℃
  • 구름많음고창 24.5℃
  • 구름많음제주 29.1℃
  • 흐림강화 22.8℃
  • 흐림보은 23.6℃
  • 흐림금산 24.2℃
  • 구름많음강진군 24.9℃
  • 흐림경주시 26.7℃
  • 흐림거제 24.3℃
기상청 제공

국회

우원식 의장 2일(화) 제414회 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 발언 에서 "방통 위원장 "사퇴에 대한 유감 표명

禹의장 "방통위원장 국회 탄핵 표결 전 사퇴 심각한 우려"

 



우원식 의장 2일(화) 제414회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 발언


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보고 앞두고 자진사퇴


"헌법이 입법부에 탄핵소추권 부여한 뜻과 절차 무시하는 행동"

김 위원장의 사퇴를 수리해 준 정부에도 강력한 유감의 뜻 표해

 

우원식 국회의장이 2일(화) 오후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우원식 국회의장이 2일(화) 오후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우원식 국회의장은 2일(화)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보고를 앞두고 자진사퇴한 것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로서 매우 무책임하고 잘못된 행동"이라며 "심각한 우려를 밝힌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날 오후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 발언에서 "탄핵소추 대상자가 국회의 표결을 앞두고 사퇴하는 것은 헌법이 입법부에 탄핵소추권을 부여한 뜻과 그에 따른 절차를 무시하는 행동"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우 의장은 "탄핵소추는 일반적인 사법절차나 징계절차에 따라 소추하거나 징계하기 곤란한 공무원이 헌법이나 법률을 위배한 행위를 했을 때 국회가 소추하여 처벌하거나 파면하는 절차"라며 "이는 대한민국헌법이 입법부에 부여한 고유권한"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김홍일 방통위원장의 부적절한 사퇴를 수리해 준 정부에도 강력한 유감의 뜻을 표한다"며 "유사한 사례가 최근에도 있었다는 점에서 그대로 넘길 사안이 아니라고 판단한다. 국회의 탄핵소추권이 제대로 쓰이기 위해 어떤 방안이 필요한지 동료 의원들의 지혜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전문]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사퇴 관련 우원식 국회의장 본회의 발언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오늘 본회의에 보고되었습니다.

 

탄핵소추는 일반적인 사법절차나 징계절차에 따라 소추하거나 징계하기 곤란한 공무원이 헌법이나 법률을 위배한 행위를 했을 때 국회가 소추하여 처벌하거나 파면하는 절차입니다. 이는 대한민국 헌법이 입법부에 부여한 고유 권한입니다.

 

탄핵소추 대상자가 국회 표결을 앞두고 사퇴하는 것은 헌법이 입법부에 탄핵소추권을 부여한 뜻과 그에 따른 절차를 무시하는 행동입니다. 고위공직자로서 매우 무책임하고 잘못된 행동입니다.

 

김홍일 방통위원장의 사퇴에 심각한 우려를 밝힙니다. 또한, 김홍일 방통위원장의 부적절한 사퇴를 수리해준 정부에도 강력한 유감의 뜻을 표합니다.


유사한 사례가 최근에도 있었다는 점에서 그대로 넘길 사안이 아니라고 판단합니다. 국회의 탄핵소추권이 제대로 쓰이기 위해 어떤 방안이 필요한지 동료 의원들의 지혜도 모으겠습니다. 삼권분립의 기초 위에서 국회의 권한과 위상을 바로 세워나가겠습니다.



우원식 의장 2일(화) 제414회 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 발언 에서 "방통 위원장 "사퇴에 대한 유감 표명
禹의장 "방통위원장 국회 탄핵 표결 전 사퇴 심각한 우려" 우원식 의장 2일(화) 제414회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 발언 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보고 앞두고 자진사퇴 "헌법이 입법부에 탄핵소추권 부여한 뜻과 절차 무시하는 행동" 김 위원장의 사퇴를 수리해 준 정부에도 강력한 유감의 뜻 표해 우원식 국회의장이 2일(화) 오후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우원식 국회의장이 2일(화) 오후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우원식 국회의장은 2일(화)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보고를 앞두고 자진사퇴한 것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로서 매우 무책임하고 잘못된 행동"이라며 "심각한 우려를 밝힌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날 오후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 발언에서 "탄핵소추 대상자가 국회의 표결을 앞두고 사퇴하는 것은 헌법이 입법부에 탄핵소추권을 부여한 뜻과 그에 따른 절차를 무시하는 행동"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우 의장은 "탄핵소추는 일반적인 사법절차나 징계절차에 따라 소추하거나 징계하기 곤란한 공무원이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