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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감성관광지로 도약하는 묵호등대마을,‘공동소득시설’본격 운영

지역주민 소득증대, 공동체 의식 함양, 주변 경관 개선 기대


(교통문화신문) 동해시는 주민 고용 및 소득창출을 위해 논골담길 일원에 조성된 묵호등대마을 공동소득시설을 최근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동해안 제1어업 전진 기지였던 묵호항은 지난 1941년 개항 이래 80년대 이후부터 어획량 급감과 지역공동화 현상을 보이고 있어, 시는 논골담길 인프라 확충을 통해 연간 30만명 이상이 찾는 시의 대표 관광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시는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 『도시관광활성화사업』에 공모한 결과,‘묵호등대 마을가꾸기 프로젝트’가 선정되어, 총 3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개최된 묵호등대마을 논골담길 축제를 비롯해 30개의 논골담길 벽화를 조성하고, 브랜드 개발, 시설사업, 마을 기업 설립을 마쳤다.

감성마을 조성을 위해 지난 2월말 묵호진동 2-354번지 일원 1,882㎡ 부지에 지상 1층 387.6㎡규모로 신축된 묵호등대마을 공동소득 시설물 중 전망데크 바람의 언덕에서는 시원한 바람과 맑은 공기를 맞으며 탁트인 청정 동해바다와 함께, 묵호항 수변공원, 횟집명소의 거리, 활어회센터를 조망해 볼 수 있다.

최근 이곳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논골담길 사이사이에 위치한 형형색색의 지붕 등 주변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보면서 감탄을 자아내며, 함께한 일행과 아름다운 풍경을 놓칠세라 연신 핸드폰으로 촬영하면서 옛 추억과 감성을 느끼고 있다.

이와함께, 조성된 논골식당에서는 논골담길을 오르면서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는 수제 돈가스와 잔치국수, 비빔국수, 우동 등의 다양한 메뉴를 저렴한 값에 판매하고 있다.

특히, 묵호 지역의 싱싱한 생선을 이용해 만들어 생선살이 풍부한 수제 돈가스는 특유의 식감이 살아있어 아동들에게는 영양만점으로 치아가 않좋은 어르신들도 쉽게 드실수 있으며, 명태를 넣어 특제 양념과 버무린 비빔국수는 별미다.

이밖에도, 주민 문화.복지 활동과 관광객 및 학생들의 위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논골문화센터가 있으며, 논골카페에는 현재 커피 등 테이크 아웃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생선살 가득한 수제 어묵 및 고로케, 반건조 오징어 등의 관광객 간식거리도 준비중에 있다.

아울러, 묵호등대 마을기업에서는 묵호 지역에서 생산된 젓갈 등을 판매하는 논골상회와 바다를 보며 힐링할 수 있는 가족단위 휴식 공간인 게스트하우스 오픈을 비롯해 관광객이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각종 체험거리와 즐길거리를 오는 6월까지 완비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주변 조형물 제작 및 논골담길 조경 설치 등을 마무리 하고 편익시설을 보완하여 여름철 관광객 수용태세를 갖추고, 묵호등대 마을기업과 협의하여 6월중 개관식을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하고 있다.

한편, 시는 묵호등대 주변 경관개선 사업으로 동해안 대표 감성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해, 등대마을 가꾸기 사업에 이어 묵호시장 가꾸기 사업, 묵호항 수변공원 가꾸기 사업을 오는 2020년까지 총 80억원을 들여 추진하게 된다.

황윤상 관광과장은 “묵호등대마을 공동소득시설 설치 및 관리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및 복리증진은 물론 묵호마을 경관 및 이미지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논골담길이 유명세를 타면서 관광객 들이 즐겨찾고 있는 묵호등대마을이 동해시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 등에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