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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김진표 의장, 프랑케 주한칠레대사 접견

 

김진표 의장, 프랑케 주한칠레대사 접견

- 김 의장, “2030엑스포 개최지 이달 말 결정…양국 우호협력 관계 고려해 부산 지지해달라” -

- 프랑케 대사, “부산은 칠레 의회 소재한 발파라이소와 자매도시” -

- 김 의장, 방산협력 확대·태평양동맹 준회원국 가입 지지·한인 밀집지역 치안강화 등 요청 -

 

김진표 국회의장은 10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마티아스 프랑케 슈나바흐 주한칠레대사를 접견했다. 김 의장은 11월 11일부터 22일까지 9박 12일간 멕시코·칠레·인도네시아 3개 국가를 공식 방문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막판 총력전에 나설 예정으로, 특히 칠레에서는 하원의장과 상원의장을 각각 만나 2030 부산엑스포 지지를 요청하고 배터리 양극재 핵심광물인 리튬 등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며 태양광을 비롯한 그린에너지 분야 진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등 상호호혜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김 의장은 “칠레는 남미 최초로 대한민국 정부를 승인한 국가이자 우리 정부 최초의 FTA 체결국으로서 한국과 중남미 3위의 교역 파트너”라며 “작년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우리 국무총리의 칠레 공식 방문(2022년 10월)을 계기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양국 관계가 격상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가 이달 28일날 결정된다”며 “양국 우호협력 관계를 고려해 칠레가 부산을 지지할 수 있도록 대사께서 역할해달라”고 칠레의 2030부산엑스포 지지를 요청했다.

 

김 의장은 또 “칠레 해군의 한국산 소형 전술차 도입을 위해 양국간 최초로 방산협정이 체결된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 방산협력을 확대하자고 제안하고, 그 밖에 △한국의 태평양 동맹(PA) 준회원국 가입, △남극·천문협력 확대, △한인 상가 밀집지역(산티아고市 파트로나트)에 대한 치안 강화 및 주재원 대상 사증 신속 발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칠레 측의 협력을 요청했다.

 

프랑케 대사는 이에 “칠레 의회가 소재한 발파라이소는 부산과 자매도시이고, 칠레 수출품의 85%가 부산항을 통해 한국에 들어오는 등 부산은 대사관에 있어 중요한 도시”라며 “아직 본국의 입장이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으나, 2차 투표때 한국을 지지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프랑케 대사는 또 “칠레는 대한민국의 태평양 동맹 준회원 가입을 지지한다”며 김 의장의 칠레 방문시 한국의 對칠레 투자 증가, 칠레의 對한국 농산물 수출 증가, 방산분야 협력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논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답했다.

 

프랑케 대사는 면담을 마치면서 김 의장에게 칠레의 대문호이자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파블로 네루다의 시집 ‘스무 개의 사랑의 시와 하나의 절망의 노래’를 선물했다.


이날 접견에는 칠레 측에서 루카스 파베스 주한칠레대사관 영사가 참석했다. 우리 측에서는 조경호 의장비서실장, 최만영 공보수석비서관,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등이 함께했다.
 



김진표 의장, 중남미 방문 및 믹타회의 참석해 부산엑스포 유치 총력·경제협력 확대
김진표 의장, 중남미 방문 및 믹타회의 참석해 부산엑스포 유치 총력·경제협력 확대 -  11월 11일부터 9박 12일 간 멕시코·칠레·인도네시아 비행 52시간 강행군 - -  엑스포 개최지 투표 눈앞…지지 ‘미정’ 중남미국가 및 믹타 4개국 막판 설득 - -  멕시코와 FTA·태평양동맹 준회원국 가입 등 협상 진전 위한 모멘텀 마련 - -  한- 칠레 FTA 서명 20주년 맞아 리튬 등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 추진 - 김진표 국회의장은 11월 11일부터 22일까지 9박 12일 일정으로 멕시코·칠레·인도네시아 3개 국가를 공식 방문한다. 11월 28일,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투표를 눈앞에 두고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이탈리아 등 경합국 간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막판 총력을 경주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김 의장은 특히 아직까지 지지 국가 ‘미정’ 상태인 중남미 국가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제9차 믹타(MIKTA) 국회의장회의 참석 국가들을 상대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전개하며 막판 총력전에 나설 예정이다. ※ 믹타(MIKTA) : 멕시코(Mexico), 인도네시아(Indonesia),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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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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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돌봄봉사 통해 소중한 생명 살렸다 간호사 3인 뇌졸중 전조증상 러시아인 50대 남성에 도움 줘 뇌졸중 전조증상이 있는 러시아인 50대 남성 이주노동자를 신속하게 병원 응급의학과에 의뢰해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그 주인공은 대한간호협회 간호돌봄봉사단 단원인 간호사 강은영(48)씨와 이은정(36)씨, 그리고 인천적십자병원 공공의료본부 박미자(53) 팀장이다. 6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간호돌봄봉사단 단원인 이들 간호사들은 국민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주 토요일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인천적십자병원 누구나진료센터를 찾은 4일 50세 러시아인을 남성이 뇌졸중 전조증상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병원 응급의학과에 의뢰했다. 이주노동자였던 이 러시아 남성은 센터를 찾기 3일전부터 두통과 어지러움, 우측 눈의 복시 및 안구 운동 제한이 있었고 혈압도 높은 상황이었다. 이 남성은 병원 응급의학과에 의뢰되어 진료를 받은 후 머리 CT, MRI 촬영 등을 실시됐고 뇌동맥류가 의심되어 혈압 강하제를 투여 받았다. 또 뇌혈관조영술이 필요하다는 결과에 따라 응급 전원이 결정되었고 본인 거주지 인근의 대학병원에 입원해 치료받도록 했다. 이 러시아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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