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아·청소년과 의료대란 해소 위한 TF’제2차 회의 개최
전공의, 소청과의사회장 등 민간위원 입장별 원인 및 대책 발표 예정
김미애 의원(TF 위원장) “생생한 현장목소리 적극 반영하여 현장에서 작동하는 대책마련 할 것”
15일 오후 2시 국회 본청(228호)에서 국민의힘 ‘소아청소년과 의료대란 해소 위한 TF’(위원장 김미애) 제2차 전체회의가 개최된다.
이날 회의는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위원들이 각자의 입장에서 소청과의료대란의 원인 및 대책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발표주제
발표자
발표주제
김유훈 위원
(4년차 전공의)
전공의 입장에서 본 소아청소년과 지원율 하락 요인
나송이 위원
(봉직의)
소아청소년과 1차 의료기관의 과거와 현재 및 진료의 특성과 전망
이주영 위원
(대학교수)
소아응급진료의의 현실과 대책마련
- 소아응급진료의료진이 생각하는 가장 큰 문제점과 개선점
임현택 위원
(소청과의사회장)
유소아청소년의료인프라 붕괴 상황과 원인 그리고 극복방안
최용재 위원
(어린이병원장)
소아청소년 진료체계의 위기진단과 해결책
김미애 위원장은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현장 전문가 중심으로 민간위원을 구성했다”면서 “그 취지에 맞게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현장에서 환영하고 작동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소아청소년과 의료대란 해소 위한 TF’는 소아청소년 의료체계에 대한 국민 우려가 큰 상황에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고자 구성되어 지난 5일 출범했다.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겠다는 출범 취지에 맞게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부터, 공중보건의, 봉직의, 어린이병원장, 대학교수,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4살 아이를 둔 임신한 엄마까지 TF 위원 총 11명 중 8명을 민간위원으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