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맞아 탈북민들과 현충원 참배 봉사활동 개최
-지성호의원, 사회봉사 통일되는 날까지 계속 이어져야-
□ 지성호 의원(국민의힘 원내부대표) 6월 17일(토) 호국보훈의 달 맞아 전국 각지에서 모인 탈북민 300여명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 참배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지성호 의원은 임기 시작과 동시에 탈북민들과 함께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자 3·1절, 6·25 한국전쟁, 순국선열의 날 등 호국보훈 국가기념일을 빼놓지 않고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범위를 넓혀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 정착 초기 국가의 보호와 지원을 받게 되는데 수혜자에서 벗어나 국가와 사회에 봉사로 환원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행사는 국내에 정착 중인 탈북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해마다 참석자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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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전국 각지에서 모인 탈북민 봉사활동 단체와 북한인권단체 등 청년대학생들이 참여하여 현충탑 참배 이후 참전용사들이 안장된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했다.
- 행사에 참여한 탈북민 A씨는 “오늘의 자유를 누릴 수 있었던 것도 순국선열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나라를 위해 둘도 없는 목숨까지 바쳐가며 나라를 지켰는데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해 해마다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지성호 의원은 “대한민국에 와서야 진정한 자유를 얻은 탈북민들은 그 가치가 얼마나 소중한지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분들을 잊지 말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의미 깊은 봉사활동이 통일되는 날까지 계속 이어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