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현행범을 풀어준 직무유기 경찰 5명을 즉각 처벌하라!
112신고로 폭행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폭행범을 풀어줘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태원 참사 때문에 경찰에 대한 국민들이 신뢰가 떨어진 가운데, 사건은 11월 21일(월) 낮3시29분경 춘천역 인근 식당에서 벌어졌다.며 배포한 자료를 통해 밝혔다
심씨(53세)를 따라 두 명의 남자가 식당에 들어 왔고, 기침을 계속하자 심씨가 ‘기침을 손 막고 하시면 안 되겠냐’는 말을 하자마자, 남자 2명이 즉시 폭행을 시작하고, 말리는 신씨의 일행 여자를 밀쳐서 넘어뜨리는 등, 집단폭행이 벌어졌다.
신씨가 112에 신고하자 00파출소에서 경찰 5명이 출동했고, 경찰과 폭행범이 서로 얘기하더니 폭행범이 풀려났다. 신씨의 항의에 경찰은 “우리가 출동했을 때 폭행한 걸 보지 못했기 때문에 폭행이라고 볼 수 없다”고 답변했고, 1주일이 넘도록 폭행범에 대해 아무 조치도 없는 상황이다.
폭행사건은 가해자와 피해자를 즉시 경찰서로 인도해 조서 작성하는 것이 국민 법상식이다. 신병확보도 없이 폭행범을 보내는 경찰에 신씨가 항의하자, 경찰은 폭행범의 인적사항만 확인했고, 폭행범은 경찰 비호아래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폭행범이 웃으면서 유유히 걸어가는 데 피가 거꾸로 솟는 줄 알았다”는 신씨는 폭행범에게 폭행당한 것보다, 국민의 안위를 지켜야 할 경찰이 폭행 현행범을 풀어준 것이 더욱 분한 일이라며 현재 병원에 입원해 치료중이다.
한편 신씨가 소속된 시민단체는 시민단체에 가한 테러의 일환이라며, 폭행현행범을 풀어준 직무유기 경찰 5명을 즉각 처벌하고, 폭행범을 당장 구속수사 하라고 주장했다. “이는 헌법이 보장한 국민의 집회·시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한 시민단체 대표는, “공정하게 국민의 안위를 책임져야할 경찰이 편파적으로 폭력배를 비호한다는 것은 힘없는 일반 국민들에게 하소연할 데 없는 억울한 일”이라며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용산참사로 국민의 신뢰를 잃은 경찰이, 국민의 삶속에서 다시 그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춘천경찰서의 향후 대응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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