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성호 의원, 美 의회 주관‘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참석
100여 개국 의회 주요 인사 모여 민주주의 수호 머리 맞대 -
□ 지성호 의원(국민의힘)은 3월 28일에서 30일까지 워싱턴D.C.에서 사흘간 개최되는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The Summit for Democracy)’에 민주주의 증진을 위한 입법적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자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o 美 연방하원의 초당적 위원회 ‘하원민주주의파트너십(House Democracy Partnership, HDP)’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동 주최하는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앞서 열리는 입법부 차원의 회의이다.
- 특히 전 세계 100여 개국 의회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지성호 의원은 지난 2021년 열린 ‘제1차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이어 이번에도 대한민국 국회의원 중 유일한 참석자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o 지성호 의원은 28일 열리는 「민주주의를 지지하고 민주적 규범을 보존하는 데 있어 입법부의 역할」 세션에서 ‘반부패를 위한 대한민국의 노력’이라는 주제로 발제하며, 한국의 민주주의 발전사와 반부패를 위한 제도적·국민적 노력에 대해 논의한다.
o 이어 지성호 의원은 29일 저녁 미국 상·하원 의원들과 정부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는 환영 만찬에 참석해 한국을 대표한 의원 외교를 펼칠 예정이다.
o 지성호 의원은 출국을 앞둔 인천공항에서 “전 세계 의회의 주요 인사들이 모여, 세계 민주주의가 당면한 과제를 논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책임감으로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