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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더불어민주당 김주영의원 김포 골드라인 개통이래 전체 안전사고 119. 보험접수 151번 발생

 

<김포골드라인 개통 이래 전체 안전사고 현황>

골드라인에서 119·보험 접수 사고 151번 발생

40%는 어지럼증·기절 등 ‘지옥철’ 요인

 

김주영 의원 “안전사고 매년 증가하는데 책임주체 나몰라라 했나 … 단기대책 추진에도 혼잡도 여전, 5호선 예타 면제해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28일 김포골드라인운영(주)로부터 제출받은 ‘2019년 개통 이후 열차 또는 승강장 내 안전사고 현황’에 따르면 2019년 9월말 개통 후 올해 3월말까지 151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이 중 무려 40% 이상이 ‘어지럼증, 선 채로 기절, 호흡곤란’ 등 혼잡 요인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포 골병 라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악명 높은 혼잡도의 김포골드라인에서는 최근 혼잡으로 인한 호흡곤란 환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참사 발생에 대한 시민 우려가 높아졌다. 극도의 혼잡으로 인해 발생하는 호흡곤란 등 안전사고는 최근에서야 부각됐지만,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발생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김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김포골드라인이 개통한 2019년 9월 28일부터 2023년 3월말까지 약 4년6개월의 기간 동안, 101건의 119 신고와 62건의 보험 접수 안전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중복을 제외하면 총 151건의 안전사고가 일어났다.

 

이 중 가장 높은 비중인 40.4%(61건)가 ‘서있는 채로 정신 잃음, 어지럼증, 쓰러짐, 혼잡으로 인한 부상’ 등 극심한 혼잡 때문으로 추정되는 사고였다. 이 사고들은 대부분 혼잡이 가장 심한 구간인 김포공항역, 고촌역, 풍무역, 사우역에서 발생했다. 4월에만도 ‘하차 후 구토, 과호흡’ 등 4건의 사고가 더 발생한 것을 고려하면 지금도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어지럼증 및 쓰러짐’ 다음으로는 ‘에스컬레이터 전도’ 사고가 17.9%(27건)로 많이 발생했다. ‘급정거·급제동·열차 오작동’으로 인한 승객 부상도 4%(6건) 있었다.

 

연도별로 보면 ’19년에 (보험접수만) 3건, ’20년 19건(119 2건+보험 17건), ’21년 45건(32건+13건), ’22년 74건(54건+20건), ’23년 1~3월 22건(13건+9건)으로, 갈수록 사고는 증가하고 있다. 특히 119 신고 사고가 급격히 늘고 있으며, ’23년에는 혼잡 요인 사고만 전체 안전사고의 절반을 차지했다.

 

김포골드라인 관계자는 “김포골드라인의 경우 높은 혼잡상태에서 고촌역~김포공항역 구간길이가 길어 하차까지 6분이 소요된다. 비교적 긴 시간 심한 압박이 가해지다 보니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승객들이 더 많이 생기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다른 지하철은 혼잡률이 높더라도 1~2분에 한 번씩 승하차가 이뤄져 호흡곤란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덜 하다”고 밝혔다.

 

김주영 의원은 “안전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음에도 책임주체인 김포골드라인운영(주)의 눈에 띄는 실질적 안전대책은 찾아볼 수 없다”며 “자료로 남은 게 이 정도이지, 김포공항역 현장에서는 하루 건너 한 번씩 호흡곤란 환자가 나오는 등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정부와 경기도가 내놓은 단기대책들이 추진되고 있지만, 여전히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문제는 해소되지 않고 있다”며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사업의 조속한 직권 중재와 함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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