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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 구성많은 제주도 인사 난맥상 -조배죽 시대의 퇴행적인사아닌 도민중심인사 실천해야

 

조은희 의원“구설 많은 제주도 인사 난맥상...‘조배죽 시대’의 퇴행적 인사 아닌 도민중심 인사 실천해야”

 

21일 제주도 국정감사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인사난맥상에 대해 “공무원 줄세우기, 도민사회 갈라치기로 제주도를 병들게 한 ‘조배죽 시대’의 망령이 되살아난 것 아니냐는 우려가 크다”며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조배죽’은 조직폭력배들 사이에서 ‘조직을 배반하면 죽음’을 뜻하는 은어로, 2010년 지방선거 이후 제주도 공직사회 회식자리 건배구호로 등장하면서 제주에서 유명해진 용어이고, 공직사회 내부의 극심한 '줄서기, 패거리 문화' 단면을 보여주는 의미로 쓰였다. 6월 지방선거에서도 ‘조배죽' 논란이 있었다.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 서초갑)은지난 21일 실시한 국정감사에서  이날 제주경제통상진흥원장에 지난 8월 임명된 오재윤 원장에 대해 언급하며 “‘조배죽 시대’로 돌아가서는 안된다는, 도민 정서와 배치되는 인사라는 비판이 많다”, “급변하는 경제상황 속에 제주도 경제 컨트롤타워 역할로 적임자가 맞느냐”며 의구심을 제기했다.

 

오재윤 원장은 20년 전 제주도 기획관리실장, 10년 전에는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을 지낸 인물이다. 제주도테니스협회장 재임 당시 협회의 보조금 횡령 의혹을 고발한 공익신고자 A씨를 보복징계하여 불이익 처분을 받게 한 혐의로 지난 9월 검찰에 송치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조 의원은 “공익제보자에게 보복행위를 한 사실을 알고도 임명한 거냐”면서 “제주도민들께서 공익신고자 보호는 고사하고, 보복행위를 한 사람을 임명한 것을 합당한 인사를 했다고 칭찬한다고 생각하시진 않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오 원장을 임명한 것을 두고, 도민들 사이에서는 공익제보자를 보호하지 않겠다는 시그널로 받아들여 불안해 하는 분들이 많다”며 “실제로도 보호의지가 빈약해 보인다. 제주도 감사위원회에 공익제보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반면, 감사인력은 감사원 권고사항에 비해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감사활동개선 종합대책 안내에 따르면 제주도감사위원회에는 104명이 근무해야하는데 현재 60명 수준밖에 안된다는 것이다.

 

이날 국정감사에서는 김희현 정무부지사, 이선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 강병삼 제주시장, 이종우 서귀포 시장 등 제주도정을 이끄는 주요인사들의 임명 적절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됐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제주도관광협회 재직 당시 강원도 정선 카지노에서 하급직원을 폭행한 전력이 있으며,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이선화 대표는 컨벤션 사업에 대한 경력이 전무하고, 제주MBC PD 재직 당시 출연료와 작가료를 착복한 혐의로 정직 징계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 이종우 서귀포 시장은 농지법 위반으로 같은 민주당 내 김경학 도의회의장으로부터 “의혹이 사실이라면 사퇴해야한다”는 질타를 받기도 했다.

 

조 의원은 이 같은 사실들을 지적하면서 “제주도정 핵심인사로 임명된 인물들이 구설에 많이 올라있다. 투명한 도정운영이 가능할지 의문”이라며 “줄세우기식 퇴행적 인사가 아닌 도민중심의 인사를 실천해야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홍석준의원 우체국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위한 "우체국 예금보험 법안"일부개정안 대표 발의
홍석준 의원, 우체국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법안 대표발의 - 우체국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위한 주민등록자료 활용 근거 마련 - 우체국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등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개선 기대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은 휴면보호금 찾아주기 등 우체국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우체국예금보험법 개정안을 10.26. 대표발의 했다. 현행 신용정보법은 은행, 보험회사, 금융지주회사, 새마을금고 등의 금융기관이 소멸시효가 완성된 예금 및 보험금 등의 지급을 위한 원권리자에 대한 통지나 만기 도래, 해지 등 계약의 변경사유 발생과 같이 권리·의무에 영향을 미치는 사항의 통지를 위해 행정안전부장관에게 주민등록법에 따른 주민등록전산정보자료의 제공을 요청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우체국예금이나 우체국보험의 경우에도 소멸시효가 완성된 예금 및 보험금 등의 지급을 위한 원권리자에 대한 통지나 만기 도래 등 권리·의무에 영향을 미치는 사항의 통지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장관에게 주민등록법에 따른 주민등록전산정보자료의 제공을 요청할 필요가 있지만 현행 우체국예금보험법에는 이에 대한 근거 규정이 없다. 이에 홍석준 의원이 대표발의 한 우체국예금보험법 개정안은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