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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살사.탱고.발레... 서울 한강에 춤바람 솔솔 1천 명 _댄스파티

비보이 세계대회 30회 우승 ‘갬블러크루’, 월드 살사댄스 챔피언 등 마스터 3팀 특별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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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문화신문) 다가오는 토요일(10.13.) 여의도 한강공원에 춤바람이 분다. 라이브밴드의 음악과 함께 500명의 댄서들이 선보이는 스윙댄스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탱고, 스윙, 살사, 발레, 얼반, 재즈 등 39개 댄스팀, 총 1,000여 명의 열정적인 스테이지가 릴레이로 이어진다. 넓은 들판에서는 DJ의 음악에 맞춰 누구나 즐기는 춤판이 열린다. 세계 비보이 대회 30회 우승에 빛나는 ‘갬블러크루’를 비롯해 월드 살사댄스 우승팀, 아르헨티나 탱고월드컵 준우승팀 등 세계적인 마스터들의 공연은 물론, 이들에게 직접 춤을 배워볼 수 있는 일일교습소도 진행된다. 입맛을 자극하는 다양한 푸드트럭과 공예체험 부스가 서는 ‘밤도깨비 야시장’과 함께 눈과 귀, 입이 모두 즐거운 축제가 기대된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는 생활예술 춤축제 위댄스페스티벌(WE dance festival)을 13일(토) 14시~22시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위댄스스테이지), 체험(소셜댄스파티, 쉘위댄스, 춤신춤왕) 플래시몹 등 총 5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위댄스페스티벌은 시민이 관객이 아닌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생활문화 축제로, 작년 동대문구 ‘세계 거리 춤 축제’와 연계해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서울문화재단 단독으로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한강공원을 찾은 다양한 시민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고, 참여 장르도 2배(3개→6개)로 확대해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년 장한평역 장안대로에서 열린 제1회 위댄스페스티벌은 이틀 동안 48만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이자 메인 프로그램은 ‘위댄스스테이지’ (18:00~21:00 물빛무대)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6개 장르 춤 동아리 39개 팀과 초청 마스터 3개 팀이 릴레이 춤판을 벌인다. 올해의 마스터는 작년 ‘월드 살사댄스 챔피언’ 우승팀인 Danya Lizeth Gonzalez Mor & Willy Arey, ‘아르헨티나 탱고월드컵’ 준우승팀(2009)인 Miguel Calvo & Pelin Ercan 독일 ‘배틀오브더이어’ 우승(2009)을 비롯해 세계대회 30회 우승자인 한국의 비보이 ‘갬블러 크루’다.

39개 팀(탱고 10팀 ,스윙 14팀 ,살사 2팀 ,발레 3팀 ,얼반 5팀 ,재즈 5팀)은 올해 상반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생활예술 춤 동아리들로, 8월부터 두 달 간 네트워킹, 장르별 합동공연, 마스터클래스 등을 거쳐 이날 최종 결과물을 선보인다.

개막공연으로는 500명의 스윙댄서와 라이브밴드의 퍼포먼스가 열린다. 이에 앞서 13시~18시에는 사전행사로 비보이, 재즈댄스 등 게릴라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위댄스플래시몹’이 진행된다.

누구나 댄서가 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해보자. 14시~18시 여의도 한강공원 너른들판에서는 대형 무대에서 라이브밴드(서울재즈빅밴드)와 DJ(DJ린넨, DJ민트)의 음악에 맞춰 춤을 즐길 수 있는 ‘소셜댄스파티’가 열린다. 또, 세계적인 마스터들에게 직접 춤을 배워보는 일일 춤 교습소 ‘쉘위댄스’(14시 탱고, 15시 스윙, 16시 살사, 17시 얼반)도 함께 열린다.

너른들판 한 켠에는 ‘펌프’, ‘저스트댄스’ 등 춤과 관련된 게임이 있는 놀이공간인 ‘춤신춤왕’(14시~21시)이 마련되고, 막춤경연 등 이벤트도 열린다.

한편, 9일(화)에는 위댄스페스티벌의 하나로 ‘2018 서울춤자랑’ 본선이 19시30분~21시30분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서울춤자랑’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40~80대 시니어 춤 동아리 20팀 357명이 재즈댄스, 지터벅, 화관무, 살풀이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8일(월)까지 사전예매를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18 서울춤자랑’ 본선 진출 공연은 향후 지상파 방송프로그램에 편성 예정이며, 우수한 공연을 선보인 최종 6개팀은 ‘으뜸상’, ‘지도자상’ 등의 시상과 함께 내년도 위댄스페스티벌 초청공연 기회를 갖는다.

위댄스페스티벌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을 확인하거나 전화(☎02-3290-7421, 7414)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휘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춤을 추는 것은 무엇보다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생활예술”이라며 “생활예술무용인이 가족과 지인을 넘어 대중 앞에서 큰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는 위댄스페스티벌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과 춤을 즐기고 생활예술의 매력을 공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태경의원 "부산특별광역시법" 발의
부산 국민의힘 국회의원 전원 동참한 ‘부산특별광역시법’발의! “모든 광역시도 권한, 서울·제주 수준 상향” - 부산 등 전 광역시도의 특별광역자치단체화, 교육·행정·도시계획 등 결정권한 부여해 서울과 지역 간 균형발전 도모 - 외국학교 포함 각 교육과정 허가와 행정기관 설치 권한, 토지·산업·항만·도로·주택·환경 등 도시 인프라 관련 권한을 서울·제주 수준으로 상향 -교육부·국토부·해수부·행안부 등 일부 중앙부처의 권한 축소돼 공룡화된 중앙정부의 슬림화 가능... 국가 차원 정책에 좀 더 집중력 가지게 될 것 - 하태경 의원, “부산특별광역시법, 서울과 지역 간 불균형 해소에 촉매제 될 것... 지방분권·균형발전 약속한 文정부·여당도 적극 동조 기대해” - 하 의원, “부울경 메가시티 실현되려면 교육·부동산 등 지방분권 보장제도 필요... 부산특별광역시법, 지역 균형발전과 부울경 메가시티에 마중물 될 것” □ 서울특별시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갖고 있는 대한민국이 머지않아 바뀔 전망이다. 하태경 의원(국민의힘·부산 해운대구갑)이 대표발의한 가칭 부산특별광역시법(특별광역자치단체법 제정안)이 25일(목)에 발의된다. □ 서울과 지역 간 균형발전 도모의 취지를 갖는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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