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정걸)이 가을을 맞아 오는 10월 6일부터 ‘여주도자세상 가을도자 할인판매전’을 개최한다.
‘여주도자세상 가을도자 할인판매전’에서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각종 생활 도자기류를 할인 판매할 뿐 아니라, 도자 체험이벤트, 전시, 공연행사 등 쇼핑과 문화행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번 판매전에서는 고급 생활 자기세트부터 주방용품, 수공예 도자기까지 총 5천여 점으로 구성된 도자상품을 최대 6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판매행사장을 도자세상 4개 숍 이외에도 도예랑 등 야외 행사장으로 확대 운영하여, 네오플램(NEOFLAM), 리엔(LIEN) 등 백화점에 입점중인 유명 도자 브랜드의 실용적인 다양한 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1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여주지역특산물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사은이벤트도 진행된다.
다채로운 체험 행사와 각종 공연 이벤트도 행사장 곳곳에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장 내 도예랑 중앙무대에서는 재즈, 밴드공연 등 문화공연이 매주말 개최되며, 물레체험, 흙 빚어 만들기, 초벌도자기에 그림그리기, 매듭 및 목공 체험 등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공예 체험 프로그램이 매 주말 및 공휴일에 운영된다.
또한,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한글, 새로운 만남>展과 주거 공간 속에 도자의 다양한 쓰임을 가을 정취를 담아 보여주는 <생활미감Ⅱ>展 등 흥미로운 생활도자 전시를 행사기간 중 여주 세계생활도자관에서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한국도자재단 서정걸 대표이사는 “이번 가을도자 할인 판매전에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참여하여 양질의 생활자기를 저렴하게 구입하고, 각종 도자체험 이벤트와 문화 행사를 즐기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여주도자세상 가을도자 할인판매전’은 오는 28일까지 여주도자세상에서 개최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행사기간 중 여주도자세상 일대에서 여주시가 주최하는 ‘세종대왕문화제(10.6.~10.9.)’와 ‘오곡나루축제(10.26.~10.28.)’ 등 지역문화행사가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