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4 (토)

  • 맑음동두천 9.3℃
  • 구름많음강릉 10.2℃
  • 맑음서울 9.3℃
  • 맑음대전 9.3℃
  • 구름많음대구 11.2℃
  • 구름조금울산 9.4℃
  • 맑음광주 11.4℃
  • 맑음부산 10.3℃
  • 맑음고창 7.1℃
  • 맑음제주 11.5℃
  • 맑음강화 4.5℃
  • 맑음보은 8.3℃
  • 구름조금금산 8.0℃
  • 맑음강진군 10.6℃
  • 구름조금경주시 9.2℃
  • 구름많음거제 11.1℃
기상청 제공

문화

광장,거리,하늘이 무대가 된다 서울거리예술축제 2018. 10.4.~7.

‘따로, 또 같이’ 주제로 프랑스, 스페인 등 10개국 거리예술공연 46편 작품 무료공연


(교통문화신문) 10.4.(목)~7.(일) 4일 간 서울 도심일대가 무대가 된다. 서울문화재단은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세종대로, 돈의문 박물관마을, 남산골한옥마을 등 서울 시내 곳곳에서 <서울거리예술축제 2018>(예술감독 김종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스페인, 폴란드, 영국, 벨기에 등 10개국의 예술단체가 참여해 총 46편의 거리예술공연을 선보인다.

서울광장에서는 200여 명의 시민과 예술가들이 대형 공중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서울도서관 앞에서는 거대한 트램펄린으로 다이빙하는 이색 공연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20개의 대형 블록 위에서 무용과 서커스가 결합된 아찔한 퍼포먼스가 열린다. 관람객들은 공식 홈페이지(www.ssaf.or.kr)에서 보고 싶거나 참여하고 싶은 공연을 골라 ‘나만의 시간표’를 만들고 휴대폰에 저장해서 언제든지 꺼내볼 수도 있다.

축제의 마지막 날에는 차가 사라진 세종대로 왕복 11차선 도로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초대형 공연장이자 놀이터가 된다. 대형 종이상자로 도미노 만들기, 칠판 대신 아스팔트에 분필로 그림 그리기, 아이들만 탈 수 있는 구연동화 버스, 줄타기.저글링 같은 서커스 체험까지, 1년에 단 하루만 즐길 수 있는 거리예술놀이도 놓치지 말자.

올해 축제의 주제는 ‘따로 또 같이’다. 참가팀이 각각 공연을 선보이는 방식이 아닌, 국내외 참가팀과 시민예술가, 공동체 그룹, 일반시민 등 다양한 주제들의 협력으로 공연을 구성하고, 각각의 공연이 하나의 큰 줄기로 통일되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만들어간다는 것이 기본 콘셉트이다.

김종석 예술감독(용인대 연극학과 교수)은 “여러 세대가 공존하고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도시, 서울의 모습을 상징한다”며 “각자의 개성과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듯이 축제 기간에 펼쳐지는 다양한 형태의 거리예술을 있는 그대로 즐기고 연대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축제 장소를 기존 서울광장 일대를 넘어 돈의문 박물관마을, 남산골한옥마을까지 확장해 서울의 매력을 보여주는 이색적인 도심공간을 거리예술의 무대로 새롭게 변화시킬 예정이다.

서울거리예술축제 2018 주요 프로그램은 ①개막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 ②폐막프로그램 <끝.장.대.로> ③공식초청작 33편(해외 12편, 국내 21편)과 자유참가작 13편 ④시민예술공작단 ⑤자원활동가가 만드는 <길동이랑 놀자> ⑥서울거리예술축제 2018 국제포럼 등이다.

개막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10.4.~10.5. 서울광장) : 올해 축제의 주제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예술단체와 시민예술가가 대규모 공중 퍼포먼스를 펼친다. ?200여 명의 시민이 만드는 ‘휴먼 라이트’ 스페인 예술단체 ‘라 푸라 델 바우스(La Fura dels Baus)’의 ‘휴먼 넷’ ,국내 예술단체 ‘창작중심 단디’의 ‘빛의 기억’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선보인다.

‘휴먼 넷’은 일반적인 무대나 거리가 아닌 공중에서 선보이는 공연으로, 높은 곳에 떠오른 여러 명의 공연자들은 움직임을 통해 변화하고 발전하며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시민의 직접 퍼포먼스에 참여해 더욱 특별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국내 단체 ‘창작중심 단디’가 펼치는 ‘빛의 기억’은 빛과 공중 퍼포먼스를 통해 시들고 말라가는 세상에 희망의 불빛을 기억하는 사람들을 표현하는 작품이다. 과거 자신을 비추었던 빛을 기억하고 다시 찾아온 빛으로 새롭게 변하며 인간 구원의 본질적인 이야기를 전한다.

폐막프로그램 <끝.장.대.로>(10.7. 12시~17시 세종대로) : 서울광장에서 시작해 세종대로 왕복 11차선 도로 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거리예술놀이와 폐막공연 프랑스 예술단체 ‘콩플렉스 카파르나움(KompleX Kapharna?m)’의 ‘새로운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국내 예술단체 ‘예술불꽃 화랑’의 ‘길_Passage’가 펼쳐지며 축제의 대단원의 막을 장식한다.

프랑스 예술단체 ‘콩플렉스 카파르나움’의 ‘새로운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는 1일(월)부터 7일(일)까지 서울도서관 벽면에서 미디어 영상 작품으로 연출된다. 서울에 대한 사전 조사와 시민인터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문자가 결합한 이미지와 공공장소를 무대로 펼쳐지는 사운드가 영상화되어 건물 위에 투사된다.

한국 단체 ‘예술불꽃 화랑’이 펼치는 ‘길_Passage’는 인류의 공통 주제인 삶과 죽음을 불꽃의 강렬한 이미지로 길 위에 그려내는 이동형 거리극이다. 불꽃과 함께 움직이던 관객은 공연이 끝나는 순간 모두가 함께임을 느끼게 된다.

폐막프로그램 <끝.장.대.로>는 대형 종이상자를 이용하여 만드는 ‘도미노 퍼레이드’, 아스팔트 위에 분필로 그림을 그리는 ‘아스팔트 갤러리’, 세종대로를 테이프로 수놓는 ‘테이프 아트’, 하얀 깃발에 각자의 이야기를 적어 꾸며 보는 ‘깃발 놀이터’, 어린이만 탑승 가능한 동화 공연장 ‘버스극장’, 에어리얼 실크, 줄타기, 저글링, 접시돌리기 등 다양한 서커스 장르를 체험해볼 수 있는 ‘서커스 예술놀이터’ 등 현장에서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공식초청작 및 자유참가작(총 46편) : 개성 강한 국내?외 공식초청작 33편과 자유참가작 13편이 광화문광장, 서울광장, 청계광장, 돈의문 박물관마을,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선보인다.

국내 공식초청작은 개.폐막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21개 작품이 펼쳐진다. 물질 2 물질하다가(코끼리들이 웃는다) ,충동(극단 몸꼴) ,다크니스 품바(모던테이블) ,당골포차(연희집단 The 광대) ,빨리빨리 서울(프로젝트 외) ,외봉인생(서커스 창작집단 봉앤줄) ,No人[세 노인](공연창작연구소 이슬길) ,아담스 미스(우주마인드프로젝트) ,서울 그리고 오늘(곧ㅅ 댄스컴퍼니) ,저항(리브레호벤) ,고기, 돼지(바람컴퍼니) ,시지푸스처럼(예술집단 시파 프로젝트) ,블루:流(리얼발레그룹) ,크로키키브라더스(크로키키브라더스) ,인체圖(유지영) ,신체조각(한혜민) ,필드 홀러(류장현X갬블러 크루) ,플라이 업(갬블러 크루) ,나의 서커스(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등 개성 강한 작품들이 눈에 띈다.

해외 공식 초청작은 개.폐막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12작품을 선보인다. 20개의 블록 위에서 무용과 서커스를 보여주는 ‘블록’(노핏 스테이트&모션하우스, 영국) ,거대한 트램펄린으로 다이빙을 하는 ‘피아쥬’(쉬르 므쥬르, 벨기에) ,균형을 탐구하는 ‘내일의 종말’(지르쿠스 모르사, 프랑스·독일) 등은 이번 축제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서커스 공연이다.

돈의문 박물관마을에서는 나들이(노마딕 씨어터 나들이) ,아주 작은 극장(독립공연예술가네트워크) 등이 펼쳐지며,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진행되는 프랑스의 예술단체 ‘메카닉 비방트’의 ‘사이렌의 노래-도시휴식’은 사이렌을 통해 울려 퍼지는 독특한 오케스트라 음악 퍼포먼스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길동이랑 놀자 : 자원활동가인 ‘길동이’ 380여 명이 현장에 배치돼 다양한 시민참여프로그램을 안내하고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 현장 곳곳에서 플래시몹을 펼치는 ‘길동이 유랑단’, 종이에 쓰인 질문에 따라 직접 얼굴을 그려 넣는 관객참여형 설치미술 ‘길동이 예술가’, 거리예술공연이 생소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SSAF 해설사’ 등이 준비돼있다.

시민예술공작단 : 시민이 직접 참여해 전문 공연단체와 함께 작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사전 워크숍을 통해 ‘휴먼 넷’, ‘시간의 향기’, ‘새로운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등 3편의 공식참가작 공연에 총 75명의 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거리예술축제 2018 국제포럼(10.5. 시민청 바스락홀)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공동 협력으로 ‘시민이 주체가 되는 예술 경험의 가치와 공유’를 주제로 열린다. 시민참여형 작업을 진행해온 거리예술단체들의 협업사례와 거리예술을 공동체와 공유하며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는 국내외 축제사례를 공유한다. 사전.현장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밖에도 축제기간 동안 서울광장에서는 거리예술이 생소한 시민들에게 거리예술의 역사와 형태를 알기 쉽게 소개하는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의 ‘거리예술 이동형 전시’와 서울문화재단 메세나팀의 ‘예술가치확산 캠페인’, 광주문화재단 교류협력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공연 ‘임을 위한 몸짓’ 등이 열린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서울거리예술축제 추진단(☎02-3290-7090) 또는 ‘서울거리예술축제’ 누리집(www.ssa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축제 마지막 날인 7일(일)에는 원활한 행사를 위해 오전 9시~22시 광화문사거리에서 대한문 앞까지 세종대로 500m 구간에 차량이 통제된다.

시청 뒤편 무교로사거리에서 모전교 전차로는 4일(목)~6일(토) 3일 간 정오~22시(단, 평일 오후 5시 30분~저녁 8시 제외) 차량이 통제된다. 이 기간 동안 무교로에서는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전통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플리마켓과 상인회 먹거리 등도 마련된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매년 시민과 함께하며 대한민국 대표 공연예술축제로 자리잡은 것이 서울거리예술축제”라며 “올해도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가족, 연인, 친구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 축제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의원 상습 유령 알박기 칩회 차단을 위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 (이하. 집시법)일부 개정안 대표 발의
이형석 의원, 상습‘유령․알박기 집회 차단법’대표발의 - 다른 사람의 집회·시위를 방해할 목적의 ‘유령집회’ 빈번 - 2017년 과태료 처분 가능 법 개정 불구 무용지물…실효성 없어 - 이 의원,“집회자유 침해하고 경찰력 낭비 유령집회 근절돼야”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국회의원(광주 북구을)은 집회 신고를 해놓고 실제 집회는 열지 않는 이른바 ‘유령집회’나 ‘알박기 집회’를 차단하기 위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이하 집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일 밝혔다. 현행 집시법에서는 동일한 시간과 장소에 목적이 서로 상반되거나 방해가 되는 2개 이상의 옥외집회 및 시위에 대해 금지를 통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해당 규정을 악용해 실제로는 집회 또는 시위를 할 의도가 없으면서도 다른 사람의 집회 또는 시위를 방해할 목적으로 신고만 하고 실제로는 집회 또는 시위를 개최하지 않는 이른바 ‘유령집회’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유령집회는 경찰력 낭비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경찰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신고된 집회 장소에 정보·경비 분야 인력을 배치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유령집회의 또 다른 문제점은 타인의 집회 자유를 침해한다는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