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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양군 CCTV관제센터, ‘군민안전지킴이’ 역할 톡톡


(교통문화신문) 청양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각종 범죄사건 해결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며 군민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 2014년 개소한 관제센터는 명실상부한 안전 컨트롤 타워로 방범, 주정차단속, 어린이보호구역, 전통시장 등에 설치된 850여대의 CCTV를 통합해 관내 전역을 주시하며 군민 안전에 위협을 주는 어떠한 상황도 놓치지 않고 촘촘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최근 보호자와 병원을 방문한 치매노인이 사라져 보호자가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수색과 동시에 관제센터에 협조를 요청했다.
관제사들은 즉시 인상착의를 인지하고 주변 CCTV 영상분석과 실시간 이동 경로추적 모니터링을 통해 실종 30분 만에 치매 노인을 발견해 안전하게 보호자에게 인계토록 도왔다.

또한, 새벽 모니터링 중 다가구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영상을 발견한 관제사가 즉시 소방서에 신고해, 긴급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초기 진화에 성공하면서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피해를 미연에 방지했다.

관제센터의 활약은 이뿐만이 아니다.

늦은 시간 쓰러져있는 행인을 발견하고 경찰과 협력해 안전하게 귀가 조치할 뿐만 아니라, 시설물 관리, 어린이·청소년 보호 등 다방면으로 활용되면서 해가 갈수록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올해 9월 현재 250여 건의 범죄수사목적 CCTV 영상자료를 경찰에 제공해 사건해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경찰 또한 CCTV를 활용해 부족한 치안인력을 보완하고 치안파트너인 관제센터와 협업체계가 효율적으로 구축되어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는 사업비 2억여 원을 투입해 14곳에 40대의 방범용 CCTV를 신규로 설치해 관제센터 고도화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CCTV 관제센터는 군민안전지킴이로서 그 역할이 더 커질 것”이라며, “앞으로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는 컨트롤타워로 더욱 발전시켜 전국 제일의 안전도시 청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 CCTV 관제센터는 실시간 관제인력 총 22명(청원경찰 1명, 경찰 1명, 관제요원 20명)이 4조 3교대 근무로 365일 24시간 CCTV를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위험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경찰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주민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지역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의원은 “병립형은 국민배신과 역사적 퇴행”
김두관“병립형은 국민배신과 역사적 퇴행” -민주당 지도부가 국민과 약속지킬 것 재차 촉구 - 연동형이 이기는 제도… 위성정당방지법 제정해야 김두관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를 앞두고 SNS 메시지를 통해 퇴행적인 병립형 비례제로 돌아갈 수 없다며, 당 지도부에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길 촉구했다. 김두관 의원은 “병립형은 국민배신이자 역사적 퇴행”이라며, “당 지도부가 앞장서고 있다는 것을 정말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병립형은 지는 제도”라며, “병립형 야합을 하면 민주당은 분열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병립형은 이준석 신당을 제3당으로 만들어 궁극적으로 '여권연합'을 승리하게 만들 것”이라며, “이준석 신당이 병립형 야합을 '정치개혁 약속을 팽개친 국민배신'으로 규정하면 야당심판, 정권심판 선거가 아니라 '양당심판' 선거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관 의원은 “연동형이 이기는 제도”라며, “민주당도 과반을 얻고 우호적인 야당도 비례의석을 얻어 다당제 정치개혁과 함께 연합정치를 꽃피울 수 있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김 의원은 “눈앞의 달콤한 유혹에 못 이겨 소탐대실로 집권을 포기하는 역사적 죄악을 짓지 말고, 연동형과 위성정당 방지 약속을 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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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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