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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울시청 하늘광장, ‘삶과 예술 그 사이 비스듬한 균형’ 주제 전시회

10월 31일까지 서울시청 하늘광장 갤러리에서 공모선정작 전시 개최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10월 31일(수)까지 서울시청 8층 하늘광장 갤러리에서 최성임 작가의 <정원, 비스듬한>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 하늘광장갤러리 공모선정작 네 번째 전시로, 작가는 본 갤러리의 ‘비스듬한’ 공간 특징을 이용하여 다른 각도의 여러 기둥들을 만들었으며, 다양한 시선들이 교차되는 공간을 적극 활용한 설치 미술 전시를 선보인다.

서울시에서는 시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 작가의 작품을 제작, 설치하는 전시와 전시연계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하늘광장갤러리는 220㎡ 규모의 전문전시공간으로 서울광장을 조망할 수 있는 본관 8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9층 까페와 함께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정원, 비스듬한」전시는 삶과 예술처럼 상이한 두 개념을 연결하고자 끈임없이 시도하는 작가의 노력이 집약된 전시라 볼 수 있다. 9층 하늘광장 카페와 이어진 계단에는 <붉은 커튼> 작품이 설치되어 있다. 흡사 양파망을 연상하는 수 만개의 구멍이 뚫린 천과 그 속의 플라스틱 공, 미러볼 등은 일상의 흔한 재료들로 만든 조형물이다. 각 요소들은 전시 공간에 수많은 구멍과 반사면을 만들고 이는 빛에 의해 채워지고 비워짐을 반복하는 잔상을 남긴다.

전시장에는 하늘광장 갤러리의 기울어진 기둥과 벽면의 건축적 요소를 활용한 장소특정적 설치 작품인 <비스듬한 정원>을 설치했다. 전시장 내 투명한 재질의 기둥으로 공간 안의 공간을 만들어 ‘정원’의 의미로 점유한다. 본 작품을 통해 도심공간에서 우연히 만나는 정원처럼 자연스럽게 이끌리듯 산책하고 순간의 균형에 대한 찰나적인 경험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최성임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회화, 판화 전공을 하였다. 24(2016), HOLES(2015),미묘한 균형(2014) 등 다수의 개인전을 하였다. 서로 다른 두 개념을 상정하고 일상의 재료로 그들을 연결시키면서 짧지만 강력한 순간의 균형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다.

□ 전시와 더불어 시민들이 작품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예술교육 프로그램 ‘나만의 상상 속 정원 만들기’를 10월 4일, 11일 총 2회 운영한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9월 27일 오후 1시부터 공공서비스예약사이트를 통해 총 16팀(가족)을 모집한다.


참가비용은 가족당 10,000원(재료비)이며, 공공서비스예약사이트(yeyak.seoul.go.kr ▶ 교육 ▶ 서울시청 또는 하늘광장 갤러리 검색)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16시부터 약 1시간 30분 소요되며, 서울시청 8층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 총무과 02-2133-5641로 하면 된다.

신종우 서울시 총무과장은 “시청사를 방문하는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현대미술을 향유할 기회를 가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예술작품의 전시와 시민참여 연계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특별한 경험과 재미가 있는 청사를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 스토킹범죄자 에대한 위치추적 허용과 반의사 불벌 죄"삭제"를 위한 "스토킹 처벌 법" 일부 개정안 국회 통과
송석준 의원, “스토킹처벌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스토킹 범죄자에 대한 위치추적 허용과 반의사불벌죄 조항 삭제” □ 21일 2차 스토킹범죄나 보복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송석준 의원이 대표발의한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안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 지난해 9월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이후 스토킹 가해자로부터 보복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해왔으나 이에 대한 법적 보호장치는 미흡하다는 지적이 계속되었다. ○ 특히 현행 「스토킹처벌법」상 스토킹 범죄는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하면 더 이상 공소를 제기할 수 없는 반의사불벌죄로 규정되어 2차 스토킹범죄나 스토킹범죄 신고에 대한 앙심을 품고 보복범죄를 하는 경우 이를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없다는 문제점이 꾸준히 지적되었다. ○ 이에 송석준 의원은 사건 직후 긴급을 요하는 경우에는 스토킹범죄 행위자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도록 하고, 스토킹범죄에 대한 반의사불벌죄 조항을 삭제함으로써 수사당국으로 하여금 2차 스토킹범죄나 보복범죄를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는 「스토킹처벌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 이후 스토킹 범죄 피해자 보호가 필요하다는 여야 의원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