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7 (금)

  • 맑음동두천 -5.9℃
  • 맑음강릉 0.1℃
  • 맑음서울 -6.4℃
  • 맑음대전 -3.1℃
  • 맑음대구 -0.8℃
  • 맑음울산 0.1℃
  • 구름많음광주 -1.3℃
  • 맑음부산 0.9℃
  • 구름많음고창 -2.9℃
  • 제주 1.7℃
  • 구름조금강화 -5.2℃
  • 맑음보은 -4.0℃
  • 구름조금금산 -3.3℃
  • 구름많음강진군 -1.1℃
  • 맑음경주시 0.0℃
  • 맑음거제 2.1℃
기상청 제공

사회

이재명 “추석연휴, 메르스 방역 등 도민 안전에 힘써야”

이재명 지사, 18일 추석민생안정대책 주제로 확대간부회의 개최

(교통문화신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추석을 맞아 방역과 안전사고 예방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도지사는 18일 ‘도민들의 움츠러든 어깨를 쫙 펴주는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주제로 확대간부회의 열고 교통, 물가, 취약계층 보호 대책 등 8개 분야별로 대책을 점검했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추석연휴기간 동안 도민 안전에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메르스가 아직 종식되지 않았으므로 방역대책에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면서 “사후 대응도 중요하지만 사전예방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어 부실시공을 예로 들며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책임이 너무 약하다”며 “공사장 같은 곳에서 똑같은 사고를 반복적으로 일으키는 업체들에 대한 제재를 강화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밖에 이 지사는 이날 행복카셰어, 농산물 물가 상승, 하도급 업체에 대한 임금체불 방지, 공사현장 안전관리 등 세부 대책을 일일이 살피며 물샐틈없는 대응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도는 22일부터 26일까지 추석 연휴 5일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응급진료, 생활쓰레기 등 8개 분야로 나눠 도민 불편사항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분야별 대책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민원처리 대책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은 경기도청 ‘언제나 민원실’과 ‘수원역·의정부역 민원센터’, ‘120 경기도콜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언제나 민원실’과 ‘120 경기도콜센터’는 연휴기간에도 24시간 운영된다.

‘언제나 민원실’에서는 여권접수, 자격증 재발급, 생활·고충민원 상담을 24시간 실시한다. ‘수원역·의정부역 민원센터’는 각종 민원상담과 제증명 발급 업무를 담당하며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120 경기도콜센터’에서는 민원접수는 물론 교통정보와 응급의료기관 안내, 외국어 및 수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 교통 및 수송 대책

도는 귀성, 귀경객들의 이동편의와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추석연휴 5일간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라디오 교통방송, 전화(1688-9090), 스마트폰 앱(경기교통정보), 인터넷(gits.gg.go.kr), 트위터(@16889090), 민간포털, 내비게이션 등을 통해 우회도로 안내 및 도내 주요도로의 소통상황과 버스정보(BIS)를 제공한다.

또한 대중교통 수송력 증강을 위해 시외버스 3개 업체 30개 노선을 증회하고 41대의 버스를 증차할 계획이다. 시내버스 역시 귀성객 수송수요에 따라 예비차를 활용해 증회 운행한다. 택시는 37,104대 가운데 4,645대의 택시부제를 시·군 실정에 맞도록 일부 또는 전면 해제한다.

특히 추석연휴 기간 중 사용하지 않는 공용차량을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행복카셰어’가 경기도와 17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178대가 투입된다.

3. 물가관리 등 서민생활 보호 대책

도는 지난 3일부터 추석명절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추석 성수품, 개인서비스 요금 등 5개 분야 32개 품목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도는 제수용품 공급확대, 직거래 장터 확대 등을 통해 수급조정과 가격안정을 추진하는 한편, 소비자단체 등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자유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도는 서민생활 보호 대책의 일환으로 21일까지 관급공사 수급인과 하수급인에 대한 임금 체불도 점검한다. 하도급 공사 임금 체불 대비 신고센터 운영 및 체불임금 발생 시 경기도 마을 노무사를 통해 상담 및 구제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22일부터 26일까지는 가스 및 전기 안전관리 대책반을 운영한다.

4. 취약계층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노숙인·독거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대책도 추진된다. 도는 민간급식단체와 연계해 연휴기간에도 수원, 성남, 부천, 안산, 안양, 의정부 등 9개시에 15개 무료 급식소를 운영한다. 귀향을 원하는 노숙인에게는 귀향여비도 지원하고 수원 다시서기센터 등 일시보호소 4곳에서는 합동차례상이 차려진다.

4만5천여 명에 이르는 독거노인은 1,428명의 생활관리사와 응급요원이 연휴를 전후로 전원 안전 여부를 확인한다. 약 8천여 명의 고위험군은 매일 안전을 확인하게 된다. 결식아동을 위해서는 23일부터 26일까지 도시락, 부식 및 밑반찬 배달, 식품권 제공 등을 통해 급식을 제공한다.

5.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 및 방역대책 운영

연휴기간 동안 경기도내 응급의료기관 64개소가 24시간 응급환자 진료 상담 및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120콜센터나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9 보건복지콜센터로 문의하면 응급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다. 포털사이트에 ‘명절병원’, ‘명절진료’ 등으로 검색해도 된다. 도는 추석연휴 기간에도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메르스에 대한 대응도 유지한다.

6. 취약시설 안전점검 및 재난대응태세 강화

재난안전본부에서는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도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등 판매시설 182개를 대상으로 특별조사를 실시했으며 연휴기간 중에는 대형 백화점과 할인매장 8개소를 대상으로 시설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 역과 터미널,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소방안전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밖에 21일부터 27일까지 전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7. 농축수산물 가격안정

농축수산물 가격안정과 추석 성수식품의 안전한 유통을 위해 11개 수사센터 23개 반을 운영해 기획수사를 실시한다. 추석 제수용 다소비 수산물 제조가공업소 51개소와 불법행위 의심 축산물 유통업체 220개소가 대상이다. 다소비 성수식품의 사전관리와 식품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근 3년간 행정처분 이력업체 및 단속필요도가 높은 업체 953개를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또한 성수식품 제조 및 판매업소 1천여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추석 성수품 공급확대와 가격안정을 위해서는 경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30개소를 개설하고 로컬푸드 농산물 판매전 38개소를 운영한다. 경기사이버장터에서는 최대 54%까지 추석맞이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8. 생활쓰레기 관리 및 환경오염 특별감시

연휴기간 중 쓰레기 배출 가능일자를 주민에게 홍보해 혼란을 예방하고 각 시군별로 청소 상황반과 기동 청소반을 운영하도록 해 생활쓰레기 관련 민원과 무단투기 등에 신속 수거할 수 있도록 했다. 지·정체 구간 등 상습 쓰레기 투기 우려지역의 무단 투기행위도 단속을 실시한다.

도는 연휴기간 환경오염 방지 차원에서 공장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주요하천에 대한 특별감시도 진행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의원 .도내 법조계와 청주 가정법원 설치 대응방안 협의
이장섭 의원, 도내 법조계와 ‘청주가정법원’설치 대응 방안 협의 - 이장섭 의원 <법원설치법> 대표발의 2년만, 국회 법사위 소위 안건 상정... 상임위 논의 불씨 살려 가야 - 전국 18개 지방법원 소재지 중 가정법원 미설치 지역은 청주·의정부·춘천·전주·제주 등 5곳 불과 - 이 의원,“어렵게 찾아온 기회, 청주가정법원 설치법 반드시 통과시켜 충북도민 사법접근권 확보할 것 ” 더불어민주당 이장섭(청주시 서원구)의원은 25일 충북지방변호사회와 간담회를 갖고 ‘청주가정법원’ 설치를 위한 긴밀한 협조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이하 ‘법원설치법’) 개정안이 지난 12월 무려 2년 4개월 만에 해당 상임위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 안건으로 상정됨에 따라, 법안 통과를 위한 추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변호사회에서는 차기회장으로 선출된 양원호 부회장을 비롯해 회 내 청주가정법원유치추진특위 소속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우선순위에서 밀려 상임위 안건으로 논의조차 되지 못했던 <법원설치법>이 본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