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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트로트 스타들 방탄소년단에 도전장 -2018 대한민국트로트페스티벌


(교통문화신문) 송대관 2018 대한민국트로트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은 29일 KBS신관아트홀에 마련된 기자간담회장에서 “모든 세대가 즐겨 부르는 국민가요 장르 트로트로 세대통합, 동서화합, 더 나아가 남북의 정서까지 끈끈하게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 주역들은 송대관, 주현미, 김연자, 박상철, 김용림, 한혜진, 설하윤, 서지오, 박서진, 장민호 등 대한민국 트로트 스타들이다.



트로트 스타들은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펼쳐지는 2018 진안홍삼축제 기간 중에 선보이는 트로트 페스티벌에서 신명나는 트로트로 국민의 정서를 뜨겁게 달구고 국민건강까지 덤으로 선사하겠다며 당찬 의지를 밝혔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올해 행사는 K-POP의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듯 국민가요인 트로트가 세계 곳곳으로 퍼져나가길 소망한”고 강조하고 “’즐겨라 진안, 마셔라 홍삼, 달려라 청춘‘에 맞추어 28청춘처럼 건강한 페스티벌로 비상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대한민국 트로트페스티벌은 진안홍삼축제 기간 중 20일(토)오후 5시부터 시작되며 K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기사 및 사진제공 : KBS


원희룡 지사 “민선7기 제주도정 ‘밀착 소통행정’으로 주민만족 높이겠다”
(교통문화신문)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8일 “민선7기 제주도정은 지난 민선6기보다 주민 만족을 더 가져다주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더 소통하고 가까이 다가가 현안 해결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후 서귀포 빠레브 호텔에서 진행된 서귀포시 통장 및 통 사무장 역량강화대회에 참석해 마을별 숙원 사업에 대한 답변을 이어가며 이같이 말했다. 원 지사는 “선거 후 당면한 현안 해결과 행정시장 임명, 조직개편 작업 등 민선7기 도정을 위한 세팅 작업들이 두 달여간 진행됐고, 이제 본격적으로 쌓여있는 문제를 풀어가는 시간이 될 것 같다”며 “폭염과 태풍을 보내며 행정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만큼 현안해결을 위해 계획들을 하나하나 의논하면서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우선 시행 가능한 사항은 바로 조치하고, 예산이 수반되거나 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추진 상황들을 주민들과 함께 공유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서귀포시 통장과 사무장들은 ▲주차난 해결 및 주차단속 시간 조정 ▲서귀포항 확장 ▲하수처리장 증설 ▲용천수 농업용수 활용 ▲도시계획 도로 개설 ▲경로당 신축 등 마을별로 숙원 사업을 건의

인천신용보증재단 설립후 처음으로 원금감면 시행, 소상공인.중소기업 재기의 기회 마련
(교통문화신문)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현석)은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소비위축, 최저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채무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상환여력이 없고 회수할 수 없다고 판단되는 채권(특수)의 원금 감면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 간 이자는 감면되었으나 원금에 대한 감면은 재단설립 후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수혜대상은 기존에 인천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신용보증지원을 통한 정책자금을 지원받았으나, 매출(소득) 감소 등으로 인하여 휴·폐업 위기에 처해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대상이며, 이들의 경영안정 및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커다란 목적이다. 상환이 어려운 고령자, 저신용자, 장기미상환자 등은 최대 60%까지 가능하고, 사회취약계층(기초수급자, 장애인등)은 최대 90%까지 원금감면을 받을 수 있다. 재단은 이번 채무감면을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채무완제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분할상환 기간은 최장 8년(채무금액별 상이)까지 가능함에 따라 계획적인 상환으로 채무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이상범 인천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사업 실패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과 고통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