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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울산도서관,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독서문화 확산 위해 작은도서관에 전문 강사 파견


(교통문화신문) 울산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내 공·사립 작은도서관을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 한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내 공·사립 작은도서관에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강사를 파견해 예술문화강좌(미술·음악), 독서낭독 및 스피치, 북아트 등의 독서장려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에 지원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은「동화로 배우는 영어」, 「처용과 함께 배우는 처용무」, 「그림책놀이터 만지작」, 「인문학 클래식」,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음악소리」, 「명화에 비춰진 우리의 삶」, 「낭독의 재발견, 스피치를 더하다」등 7개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2018년 8월 현재, 울산광역시에 등록 후 운영기간이 6개월 이상인 162개 작은도서관으로 1곳 당 최대 2개 까지 희망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8월 27일(월)부터 9월 9일(일)까지, 울산도서관 누리집(https://library.ulsan.go.kr) ‘작은도서관’ 코너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emerald0@korea.kr) 혹은 팩스(229-6809)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9월 17일(월) 이후 내 집과 가까운 작은도서관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을 확인 후 수강신청을 하면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 사업은 울산도서관이 지역의 대표도서관으로서 작은도서관을 지원하는 첫 사업이다”며, “작은도서관이 주민밀착형 생활문화공간으로 안정적인 독서문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진정한 풀뿌리 독서운동의 마중물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서울시, 제도금융권에서 소외된 영세소상공인에 40억원 융자지원
(교통문화신문) 중랑구에서 프리랜서 조명기사였던 A씨는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금융권 대출이 어려웠으나, 서울시 마이크로크레딧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창업에 성공했다. 현재는 창업 전보다 수입이 5배 이상 증가하는 등 새로운 목표와 희망을 갖고 사업을 운영 중이다. 서울시는 최근 내수부진 등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18년 하반기 4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연 1.8%(총 이자 3.3% 중 서울시가 1.5% 이차보전)의 저리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대표적인 서민금융 지원정책인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은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금융소외계층 예비창업자와 영세소상공인에게 창업과 경영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무담보 저금리’로 빌려주고, 경영에 필요한 경제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지원사업은 ’12년 3월 출범하여 올해 7년째를 맞이하며, ’18년 6월말 기준으로 2,180여 업체(점포)를 대상으로 총 462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이용 분야별로는 음식점(440건), 소매업(364건)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1인당 지원액은 창업자금의 경우 3천만원 이내, 경영안정자금은 2천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