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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서울시, 3개월 맞춤형 성장지원으로 '사회주택' 사업자 집중육성

‘사회주택’ 참여의지 있는 주거 관련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 대상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사회주택의 공급 확대를 위해 주거 관련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 '사회주택 사업자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 민간사업자 집중육성에 나선다.

'사회주택'은 주변 시세의 80% 이하의 부담 가능한 임대료로 최장 10년 간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임대주택의 한 유형이다. 주거 관련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같은 사회적경제주체와 서울시가 공동출자하고 사회적경제주체가 공급.운영한다. 시는 2015년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하고 사회주택을 도입, 현재 20여 개 사회적경제주체가 약 869세대('18.5. 현재)의 사회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서울시가 매입한 토지나 노후주택을 민간사업시행자(사회적경제주체)에게 장기간 저렴하게 빌려주면, 민간사업시행자가 그 땅 위에 건물을 지어 1인가구, 신혼부부 등에게 저렴하게 장기임대해주는 방식. 주택 내에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신혼부부, 장애인, 육아, 청년 창업가 등 입주자 간 주거 공동체도 지원한다.

대표적인 서울시 사회주택으로는 건물 1층에 지역주민이 조직한 공동육아협동조합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봉천동 사회주택(18호, ’18.7. 입주완료) ,유니버설디자인이 적용된 화곡동의 주거약자배려 주택(12호, ’18.8. 착공) ,동네주민들을 위한 영화관과 갤러리 같은 문화공간이 있는 연희동의 청년·예술가 사회주택(38호, 연내 착공) 등이 있다.

‘사회주택 사업자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은 약 3개월(총 11주 *1회 2~3시간 진행)에 걸쳐 사회주택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부터 실제 운영 사례, 현장방문, 멘토링, 재무관리 및 금융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은 기존에 사회주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사회주택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해온 ‘사회주택 아카데미’보다 적극적인 형태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 프로그램 과정을 수료하고 사회주택 사업에 참여하는 사회적경제주체에 공모 시 가점을 주거나 사회주택민간기금 융자지원 등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와 서울시 사회주택종합지원센터(수탁기관: (사)나눔과미래)는 21일(화) 14시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서울혁신파크 8동)에서 대규모 설명회(150명)를 개최, 당일 현장접수 및 추가 온라인 접수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30명)를 선발하고 집중 육성에 들어간다.

설명회는 중장년층을 위한 공동체 주거를 제공하는 더함플러스협동조합 김수동 대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사회주택 정책의 필요성’을 주제로 남철관 사회주택종합지원센터장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서 서울시 사회주택 사업의 참여방법과 참여조건, 기대효과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서울시는 사회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서는 추진주체인 사회적경제주체의 양적.질적 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장경제의 무한경쟁이 아닌 상생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주택 사업자 육성에 나서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서울시는 5년간('18.~'22.) 임대주택 24만호 공급을 골자로 발표한 서울시 공적임대주택 5개년 공급계획('18.2.)을 통해 사회주택을 5년 간 총 1만호를 공급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

시는 사회주택 사업자의 역량 강화와 신규 육성을 위해 2016년 6월 ‘사회주택종합지원센터’를 개소.운영 중에 있다. 센터에서는 (예비)사업자와 사회주택에 관심 있는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아카데미(기초.심화과정)를 정기적으로 개최, 지금까지 총 427명(누적)이 참여했으며 교육 만족도는 90점 이상이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주택 사업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사업자와 신규 (예비) 사업자를 매칭해 실질적인 사업노하우를 전수하는 ‘peer 컨설팅’을 확대하고, 한국타이어나눔재단과 협력해 청년 사회주택 사업자를 육성하는 ‘청년작당모의’를 새롭게 추진했다. 4월에는 오스트리아 대표적인 건축가 프란츠 숨니치(Franz Sumnitsch)를 초청해 해외의 사회주택 공급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peer 컨설팅 : 신규 사업자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프로그램으로, 요청에 따라 1회에서 3회까지 현장밀착형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서울시 사회주택 플랫폼(soco.seoul.go.kr/sohouse)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청년작당모의 : 청년 당사자를 위한 사회주택 공급에 관심이 있는 개인 또는 팀(26명, 6개팀)을 대상으로, ‘18. 2월부터 3개월 간의 걸친 교육(강의)과 멘토링(발표·토론형태)을 제공했다. 참여자는 서울시 사회주택 사업계획서를 실제 작성·발표해보고, 심의를 통해 최우수로 선정된 팀에게는 소정의 상금도 지급했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서울시는 사회주택 토지지원리츠 설립(’18.10월) 등 제도개선 노력과 함께 지역기반의 다양한 사회주택 사업자를 발굴·육성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서울 곳곳에 의미있는 사회주택이 공급되어 서울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사회주택 공급을 활성화 하는데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며 “사회주택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관심있는 예비 사업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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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의원,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안 대표발의 중위소득 30%→40%, 근로소득공제 가구원당 10만원 - 신동근 의원, “양극화 해소를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 21일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천서구을)이 현행 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선정기준이 낮아 대상이 협소하고, 근로소득 발생으로 급여가 과소지급되는 문제를 보완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에 따라 생계급여는 기준 중위소득 대비 소득인정액이 100분의 30 이하인 가구에 지급되고 있다. 또한, 생계급여의 최저보장수준을 생계급여와 소득인정액을 포함하여 생계급여 선정기준 이상이 되도록 하고 있어, 각 가구별 실제 지원되는 생계급여액은 선정기준액에서 가구의 소득인정액을 뺀 나머지 금액만큼만 지급되고 있는 현실이다. 그러나 계속되는 코로나19, 경기불황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이 더 커지고 있어, 생계급여의 수혜 대상 및 지급되는 생계급여액을 확대하여 저소득층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이에 신동근 의원은 “생계급여 선정기준을 기준 중위소득의 100분의 40으로 상향하는 것에 더해 생계급여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