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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구광역시 일자리잡고(JobGo)데이’개최

매월 4째주 목요일, 채용있는 박람회가 대구시민을 찾아갑니다


(교통문화신문) 대구광역시는 심화되는 지역 일자리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시정 역점사업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하여,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올해 3월부터 매월 4째 주 목요일에 『일자리잡고(JobGO)데이』를 개최하고 있다. 총 5회의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57명이 실제 채용되었다.

오는 8월 23일에 개최하는 박람회에는 지난 7월「싱가포르.인도 경제사절단」으로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 참여한 보광직물을 비롯하여, Pre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에이치엠지 등 지역의 유망 중소기업 12개사가 참여하여 총 6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채용이 이루어지지 않은 구인에 대해서는 행사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알선하여 적합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일자리잡고(JobGO)데이』는 구직자와 구인업체 모두에게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참여기업 선정기준을 기업 인지도보다 현재 구인의사가 있는 기업으로 정하여, 채용가능성을 높이면서 구직자들이 지역의 다양한 기업을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현장밀착형 채용박람회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채용박람회와 차별성을 두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과 구직자가 누구나 편리하고 쉽게 만날 수 있도록 면접부스를 운영하고 있고, 취업에 도움이 되는 사진촬영,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고용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일자리잡고(JobGO)데이』에 대한 주요행사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청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053-803-3497)로 문의하면 된다.

신경섭 대구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일자리활성화는 우리시의 최일선 과제이자 시민행복을 위해서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과제로서 매월 정례적으로 진행되는 ‘일자리잡고데이’는 지역에 특화된 혁신 고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이고, 이를 통하여 기업은 적합한 인재를 찾고 구직자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시, 제도금융권에서 소외된 영세소상공인에 40억원 융자지원
(교통문화신문) 중랑구에서 프리랜서 조명기사였던 A씨는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금융권 대출이 어려웠으나, 서울시 마이크로크레딧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창업에 성공했다. 현재는 창업 전보다 수입이 5배 이상 증가하는 등 새로운 목표와 희망을 갖고 사업을 운영 중이다. 서울시는 최근 내수부진 등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18년 하반기 4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연 1.8%(총 이자 3.3% 중 서울시가 1.5% 이차보전)의 저리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대표적인 서민금융 지원정책인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은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금융소외계층 예비창업자와 영세소상공인에게 창업과 경영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무담보 저금리’로 빌려주고, 경영에 필요한 경제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지원사업은 ’12년 3월 출범하여 올해 7년째를 맞이하며, ’18년 6월말 기준으로 2,180여 업체(점포)를 대상으로 총 462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이용 분야별로는 음식점(440건), 소매업(364건)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1인당 지원액은 창업자금의 경우 3천만원 이내, 경영안정자금은 2천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