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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울도서관으로 막바지 여름휴가! <쉼표, 나를 찾는 여행展>

서울도서관, 8.28(화)~9.7(금) <쉼표, 나를 찾는 여행> 전시 개최


(교통문화신문) 서울도서관(관장 이정수)은 오는 28일(화)부터 9월 7일(금)까지 <쉼표, 나를 찾는 여행> 도서 전시와 전시 연계 프로그램 ‘그림책 테라피’, ‘박금선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쉼표, 나를 찾는 여행>은 바쁘게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독서와 함께 하는 편안한 휴식을 선사하고자 준비한 전시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심리학, 그림책, 수필, 여행에세이, 시집 등 도서를 전시하고, 시원한 도서관에 편하게 앉아 전시 도서를 읽고 갈 수 있도록 전시실을 조성할 예정이다.

전시와 연계하여 8월 30일(목) 저녁 7시에는 약 2시간 동안 ‘나를 돌보는 시간’을 주제로 한 <그림책 테라피>가 진행된다. 김소영 한국그림책테라피협회 부대표가 진행하는 그림책 테라피를 통해 나의 내면을 성찰하고 ‘나’에게 집중하면서 치유와 위로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을 추천한다.

<어른을 위한 그림책테라피>의 저자인 김소영은 그림책테라피스트이자 그램책 큐레이터로, 그림책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한국그림책테라피협회를 만들어 현재 부대표를 맡고 있다.

또한 9월 4일(화)에는 MBC 라디오 ‘여성시대’의 최장수 메인작가인 박금선 작가가 ‘지금이라는 참 좋은 시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지난 5월, 50대를 주제로 한 에세이 <인생, 어떻게든 됩니다>를 출간한 박금선 작가에게 나이 듦의 즐거움, 중년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선배의 인생에 대한 조언 등을 들어볼 수 있을 것이다.

박금선 작가는 ‘MBC 라디오 <여성시대>’의 최장수 메인작가이며, <여자가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할 것들>, <축하해> 뿐만 아니라 김이윤이라는 필명으로 <두려움에게 인사하는 법>을 집필해 제5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연계 강연은 오는 8월 20일(월)부터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신청·참여→강좌신청’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나를 돌보는 시간, 그림책테라피>는 선착순 20명, <지금이라는 참 좋은 시절>은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전시 연계 강연은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서울도서관 4층 사서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쉼표, 나를 찾는 여행> 전시는 8월 28일(화)부터 9월 7일(금)(매주 월요일 휴관) 서울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및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서울도서관(02-2133-0243, 0246)으로 연락하면 된다.


군사안보지원사령부 보고 관련
(교통문화신문)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후 남영신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창설준비단장으로부터 창설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남영신 단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보고에서 “과거와 역사적으로 단절된 새로운 군사안보지원사령부를 만들 것”을 다시 한 번 지시했다. 아울러 민간인 사찰이나 정치·선거 개입 등의 범죄에 대해서는 군형법에 의거해 처벌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이는 지난 8월14일 국무회의에서 ‘어떤 이유로든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했던 대통령의 약속을 확인한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군사안보지원사령부의 정원이 축소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원대 복귀하는 기무부대원에 대해서는 고충상담 등을 통해 숙소 및 보직 등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9월1일 예정된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창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남영신 창설준비단장을 비롯한 창설준비단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남영신 창설준비단장은 보고에서 “과거 기무사의 잘못에 대한 뼈저린 반성을 통해 오직 국민과 국가안보만 수호하고 국민전체에 대한 봉사자로 거듭나 다시는 국민을 배신하지 않겠다

신규 고용창출 기업, 방위사업 참여 쉬워진다
(교통문화신문) 방위사업청은 8월 22일(수)부터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기업에 부여하는 가점을 2배로 높이고, 중소기업의 입찰 참여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적격심사 및 계약이행능력 심사기준을 개정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개선은 업체의 계약이행능력을 심사하는 「물품 적격심사 기준」 및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중 물품의 구매에 관한 계약이행능력심사 세부기준」의 개정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정부의 ‘일자리 늘리기’ 정책에 맞추어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부여하는 점수를 높이고, △고임금의 고급 기술자를 고용하기 어려운 중소업체의 진입장벽을 완화했다. 또한 △적격심사의 신뢰성도 높일 수 있도록 개정되었다. 먼저 신규고용창출을 독려하기 위한 조치로, △ 고용창출의 배점한도를 0.15점에서 0.3점으로 2배 높였다. 고용창출 평가는 전년도 동기간 대비 최근 일정기간 동안 고용인원이 증가한 비율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고 있는데, 이번 개정으로 업체의 신규 고용을 유도하고,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에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였다. 입찰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부담 완화 조치로, △ '기술인력 보유' 평가 시 기존에는 기술사·기능장 등 고급 기술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