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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울역사박물관, 매월 넷째土 장애 넘어 모두를 위한 ‘배리어프리영화관’

배리어프리영화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을 넣은 영화


(교통문화신문) 서울역사박물관은 올 하반기(8월~12월)에도 ‘토요 배리어프리 영화관’을 지속하여 운영한다.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서울역사박물관 1층 강당에서 문근영, 이연희 등 유명인사의 목소리가 담긴 배리어프리영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배리어프리’란 ‘장벽 없는 건축설계(barrier free design)’에 관한 보고서에서 유래한 말로, 장애인들도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개념이다. 본래 건축학 분야에서 사용되기 시작해 오늘날에는 건축 시설물의 변화뿐만 아니라 문화와 예술 분야로 적용·확장되어 모든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배리어프리영화’는 일반영화(애니메이션 포함)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을 넣은 형태로 상영하는 영화로, 장애를 넘어서 모든 사람들이 다함께 영화를 즐기는 것을 취지로 한다. 문근영, 이연희 등 인기 방송인과 많은 영화감독들의 재능기부로 배리어프리영화가 제작되고 있다.

하반기 토요 배리어프리 영화관에서는 총 5회의 배리어프리버전 영화 상영이 예정되어 있으며, 8월 25일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 9월 22일 <엄마의 공책>, 10월 27일 <앙: 단팥 인생 이야기>, 11월 24일 배리어프리단편영화 3편, 12월 22일 <심야식당 2>가 상영된다. 대중적이면서도 가족, 사랑, 희망 등을 주제로 한 작품성 있는 영화들이 준비되어 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2015년부터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대표:김수정)와 협력하여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영화를 엄선해서 상영해 오고 있다. 상반기에는 ‘아이 캔 스피크’, ‘엔딩 노트’ 등의 배리어프리영화를 상영하여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오는 8월 25일에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원작의 감동을 그대로 담아내어 아이들에게 교훈과 재미를 주는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마당을 나온 암탉’을 상영한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동명의 소설(작가:황선미)을 원작으로 하여 2011년 제작된 한국 애니메이션이다. 매일 알만 낳던 암탉 잎싹은 양계장을 탈출해 자유를 만끽한다. 어느 날, 주인 없이 버려진 뽀얀 오리알을 발견한 잎싹은 난생 처음 알을 품게 되고, 알에서 깨어난 아기 오리 초록은 잎싹을 ‘엄마’로 여긴다. 이들은 족제비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늪으로 여정을 떠난다. 탄탄한 문학적 완성도를 기반으로 모성과 희생이라는 교육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어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송인호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서울역사박물관 토요 배리어프리 영화관을 통해 장애인.비장애인 상관없이 모든 시민들이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 北 울산앞 미사일 발사주장 .단순 사기극으로만 보면 안되는 이유 (지난 주간 북한동향분석 )발표
[태영호의 지난 주간 북한동향 분석 ] 北‘울산 앞 미사일 발사’주장, 단순 사기극으로만 보면 안 되는 이유 - 북한의 ‘뻥카’, 몇 년 뒤 현실로… 軍, 탐지 어려운 순항미사일 대비 철저해야 북한이 지난 7일 한미 공중연합훈련인 '비질런트 스톰' 기간중에 울산 앞바다 80㎞ 부근수역 공해상에 2발의 전략순항미사일을 쐈다고 주장했다. 이에 우리 군은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했다. 그러자 북한은 지난 11일 재차 “뻔뻔한 생억지”라고 재반박에 나섰다. 이를 놓고 우리 군 안팎에선 북한의 기만전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북한이 실제보다 과장된 주장을 함으로써 한·미의 군사적 압박에 대등하게 맞설 능력이 있다는 점을 부각하려 한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북한의 기만술에 맞서 미국은 북한 핵·미사일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국가정찰국(NRO)과 국가지리정보국(NGA)이 운영하는 정찰위성 등 첨단 장비를 총동원하고 있다. 대한민국 역시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영상레이더(SAR), 전자광학(EO), 적외선(IR) 레이더 등을 갖춘 대형 정찰위성 5기를 확보하는 4·25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렇다면 북한의 ‘울산 앞 미사일 발사’는 그저 기만술일까. 북한은 실제 여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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