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01 (월)

  • 구름많음동두천 10.3℃
  • 맑음강릉 14.9℃
  • 맑음서울 11.2℃
  • 맑음대전 12.4℃
  • 맑음대구 14.9℃
  • 맑음울산 14.9℃
  • 박무광주 12.6℃
  • 맑음부산 15.3℃
  • 맑음고창 9.3℃
  • 맑음제주 16.7℃
  • 구름많음강화 8.7℃
  • 맑음보은 11.5℃
  • 맑음금산 11.6℃
  • 맑음강진군 12.9℃
  • 맑음경주시 15.2℃
  • 맑음거제 15.1℃
기상청 제공

경제

‘혁신도시 발전전략 밑그림 그린다’…종합발전계획 토론회


(교통문화신문) 혁신도시 관계 기관 및 전문가들이 그간의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수립 내용을 공유하고, 보완·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의 장이 열렸다.

국토교통부는 혁신도시를 국가 균형 발전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앞두고, 8월 16일(오후 2시) 국토연구원에서 ‘혁신도시 중장기 발전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은 혁신도시가 지역 생태계의 혁신주체로서 국가 균형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특화산업, 정주여건 등 여러 분야의 발전전략을 총망라하는 중장기(2018-2022) 종합 계획이다.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은 지난해 혁신도시 특별법 개정을 통해 도입되었으며, 국토교통부는 혁신도시별로 수립되는 발전 계획을 기초로 5년마다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현재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은 전문 연구기관인 국토연구원에서 수립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는 계획의 실효성과 실천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관계 중앙부처, 지자체, 지역연구기관 등이 참여한 전담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수립되는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은 혁신도시별로 이전 공공기관의 기능, 지역 전략산업 등을 고려하여 도출한 지역 맞춤형 발전 주제를 바탕으로, 각 혁신도시에 특화되고 차별화된 발전 계획을 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이번 토론회에서 국토연구원은 특화산업 발전, 정주여건 개선, 스마트시티 조성, 지역인재 양성, 상생발전 등 5대 분야별로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의 주요 추진전략과 세부 실천과제(안)을 제시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특화산업) 각 지역의 발전 주제를 선정하고, 관련 산·학·연 유치 및 협력지구(클러스터) 활성화 추진

* (16개 세부과제) 특구 지정 및 특전,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오픈랩(Open Lab)구축, 발전지원센터 설립 등

(정주여건) 복합혁신센터 건립, 정주환경 개선, 주민 참여형 환경 구축 등을 중심으로 맞춤형 정주여건 개선 추진

* (11개 세부과제) 맞춤형 돌봄센터 운영, 병원 및 생협 유치, 복합커뮤니티 설치, 광역대중교통체계 개편

(스마트시티) 혁신도시별 특화 스마트시티를 구축하기 위해 중장기적으로 플랫폼을 구축하며, 체감형 스마트 서비스 제공, 플랫폼 개방 등 병행 추진

* (10개 세부과제) 통합 플랫폼 구축, 체감형 스마트 서비스 제공, 리빙랩 구축, 핵심 인프라 구축 등

(지역인재)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를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며, 수요 맞춤형 교육, 지역 대학과의 네트워크 강화 등을 중심으로 맞춤형 지역인재 양성체계 구축

* (8개 세부과제) 오픈 캠퍼스 활성화, 지역 선도대학 육성사업, 장학금 지원 등

(상생발전) 혁신도시-원도심 상생발전,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 경제 기여 전략, 상생발전 추진체계 구축 등을 중심으로 상생발전 세부사업 발굴

* (8개 세부과제) 공유경제 플랫폼 구축, 지역기업 우선 구매, 혁신도시 연계형 도시재생, 상생발전기금 조성 등

이번 토론회에서는 학계, 언론계, 국책연구기관 및 지역연구원, 이전 공공기관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과 다른 계획과의 연계,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의 재원조달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종합발전계획의 실행력 확보를 위한 방향성도 제시되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반영하여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며, 부처 협의, 지역별 공론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해 10월 말에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을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맞춰 "중소기업 사업전환법" 국회통과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맞춰 중소기업 사업전환 지원하는 「중소기업사업전환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 중소기업 사업전환 범위, ‘새 제품·서비스·제공방식’으로 폭넓게 인정 - 내연기관→친환경차, 오프라인→온라인 등 다양한 사업전환 지원 가능해져 - 홍정민 의원, “중소기업들이 시대변화에 맞춰 경쟁력 갖추게 될 것” 앞으로 중소기업 사업전환 범위를 폭넓게 인정하게 되면서, 중소기업들이 급변하는 산업환경에서 디지털화·탄소중립과 같은 시대흐름에 맞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경기 고양병)이 대표발의한 「중소기업 사업전환 촉진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중소기업사업전환법 개정안)」이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그동안 중소기업사업전환법은 사업전환의 범위를 표준산업분류를 기준으로 엄격히 따져 시대변화에 따른 다양한 사업전환수요에 대처하기 어려웠다. 예를 들어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자동차로 전환하고자 할 때 에너지 효율, 소재전환(경량화), 형태변경 등 생산기술 등이 필요한데, 내연자동차에서 쓰는 납축전지 배터리와 전기자동차에서 쓰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업종코드(축전지 제조업 28202)가 같다는 이유로 기존 법 체제에서 지원을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