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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시, 취약계층 대상 주민세 감면 첫 시행!

8월은 주민세(균등분) 납부의 달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2018년도 8월 균등분 주민세 121만건 약 219억 원을 부과하면서 사회적 취약계층 등에 대한 주민세 감면을 전국 최초로 적용했다고 밝혔다.

균등분 주민세는 매년 8월 1일 기준, 인천시에 주소(세대주) 또는 사업장을 둔 개인이나 법인이 지자체 구성원의 자격으로 소득에 관계없이 균등하게 1년에 한 번 납부하는 회비적 성격의 세금으로 납부기간은 8월 16일부터 31일 까지 이다.

이번 8월에 부과되는 주민세에는 올해 상반기 개정된 조례를 첫 적용하여 경제적으로 어렵고 납부능력이 부족한 사회적 취약계층 등에게 6억 2천만 원의 주민세 감면 혜택을 부여했으며 이를 통해 차상위계층, 국가보훈대상자, 만 80세이상 어르신, 만 19세 미만 미성년자, 의사상자 등 약 6만 2천여 명이 감면을 받았다.

올해 균등분 주민세는 지난해 보다 1억 원, 0.4%가 증가하였다.

항목별로 보면 개인 균등분의 경우 인천시의 꾸준한 인구증가로 전년대비 2만 4천여 세대가 증가하였으나 기초생활수급자 및 시세 감면 조례에 따른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감면 등으로 3억 8천만 원의 개인균등분 주민세가 감소하였다,

개인사업자 및 법인균등분 주민세의 경우에는 전년 대비 6,800여 개의 사업장 증가로 4억 8천만 원이 증가하였다.

군.구별 부과액으로는 남동구가 44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서구가 42억 원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옹진군은 2억 원으로 가장 적었다.

주민세 납부는 8월 31일까지이며, 가상계좌, 모바일 앱(스마트 위택스), 인천시 이택스(https://etax.incheon.go.kr), 위택스(http://www.wetax.go.kr)를 이용하면 어디서나 간편하게 주민세를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까운 은행의 CD/ATM을 이용하거나 ARS(1599-7200, 1661-7200)를이용하여 계좌이체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인 8월 31일(금)에는 납부시스템 접속 폭증 등으로 기한 내 납부가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 납부하여 가산금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산림청, 수해 대비 숲가꾸기 사업장 중점 관리
(교통문화신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제19호 태풍 '솔릭'의 북상에 따른 집중호우로 숲가꾸기 산물 등이 떠내려가는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숲가꾸기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관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전국 시·도, 지방산림청 숲가꾸기 담당 부서에 공공산림가꾸기 인력 2,500여명 등을 활용하여 각종 숲가꾸기 부산물을 집중 수거할 것을 당부했다. 태풍 등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중점 관리사항은 ▲ 숲가꾸기사업 제거산물에 대한 계곡부나 하천의 홍수위로부터 안전구역으로 이동조치 ▲ 원목 매각을 위해 산림 내에 집재한 산물에 대한 유출예방 조치 이행 ▲ 기타 도로·임도의 측구와 집수정 주변, 토사유출 우려지 등에 대한 피해예방 조치 등이다. 매년 집중호우 시 전국의 댐과 호수 등에 유입되는 부유물이 간벌목(솎아벤 나무)이라는 잘못된 인식이 많으나 이는 대부분 산사태로 인해 뿌리째 뽑힌 나무와 폐건축재 등 쓰레기이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숲가꾸기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고, 특히 태풍 북상 등으로 인한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재해우려지역 간벌목은 최대한 수집하거나 안전지대로 이동 조치하는 등 각종

가을의 문턱 9월, 산림청장과 함께 '지키는 숲여행' 떠나요
(교통문화신문) 산림청이 국민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수익 창출을 위해 '산림청장과 함께 하는 숲여행' 팸투어를 기획·운영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9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마을을 든든히 지켜온 아름다운 숲속을 걷고, 보고, 듣고, 체험하며 숲의 가치를 느끼는 '지키는 숲여행'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산림청은 민간연구소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패널을 초대해 전국의 숲여행 명소와 코스를 시리즈 형식으로 소개하는 숲여행 프로그램을 5월부터 매달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전라남도 담양군을 방문해 죽녹원과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산림욕을 즐기고 진도군에 소재한 울돌목과 남도 수묵화의 산실인 운방산림, 관매도 등을 탐방한다. 참가 신청 접수는 20일부터 정원 마감시까지이며, 희망자는 위탁기관인 'THE 관광연구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30명 내외의 참가자를 모집(참가비 유료)하며, 참가자에게는 수기공모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지급한다. 하경수 산림복지정책과장은 "10월에는 양구 펀치볼 지역으로 숲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며 "국민들과 함께 다양한 숲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치유·체험·휴양 등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