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2 (월)

  • 맑음동두천 30.3℃
  • 맑음강릉 28.6℃
  • 구름조금서울 32.8℃
  • 맑음대전 32.2℃
  • 맑음대구 30.6℃
  • 맑음울산 27.2℃
  • 구름조금광주 31.0℃
  • 맑음부산 28.5℃
  • 맑음고창 30.9℃
  • 맑음제주 31.1℃
  • 맑음강화 28.8℃
  • 맑음보은 28.4℃
  • 맑음금산 31.5℃
  • 맑음강진군 29.7℃
  • 맑음경주시 29.0℃
  • 맑음거제 28.0℃
기상청 제공

경제

청년비상금통장, 지역청년 호응 뜨거웠다

미취업 청년에 이은 근로빈곤 청년 지원으로 ‘광주청년보장’ 확대


(교통문화신문) 광주지역 청년들이 ‘청년비상금통장’ 지원사업에 뜨거운 관심을 보냈다.

광주광역시가 올해 신규로 도입해 200명을 지원하는 청년비상금통장에 총 2589명이 신청서를 접수했다.

청년비상금 통장은 임금소득이 낮은 근로청년의 채무를 예방하고 생활안정을 돕기 위한 소액단기 저축으로,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10개월 동안 저축하면 광주시가 100만원을 더해서 200만원을 마련해 주는 지원사업이다.

지난해 광주시가 실시한 ‘광주지역 청년부채 실태조사 연구’에서 나타난 ‘청년들의 부채문제가 소액대출에서 시작해 악성화된다’는 결과를 토대로 추진됐고, 저축지원은 청년이 원하는 부채 해소정책 1위였다.

비상금통장은 근로빈곤 청년을 지원대상으로 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실제로 신청자 접수과정에서도 중앙정부를 포함한 다양한 청년지원 정책의 혜택을 받지 못한 청년들이 높은 호응을 보였다.

특히, 지역 내 저임금과 잦은 이직에 시달리는 청년들 다수가 신청했다.

불안정한 이행기 청년의 현실을 반영해 복지적 관점의 보장성을 강화한 점이 장기 재직을 목적으로 지원하는 기존 저축지원 사업들과의 차이다.

또, 제출 서류 등을 간소화해 열악한 고용환경에 있는 청년층이 손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정책의 문턱을 낮춘 점도 다른 지원들과 차별화 된다.

일경험과 구직수당 등 미취업 청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온 광주시는 불안정노동에 있는 청년에 대한 지원을 더하게 되면서 이행기에 있는 청년의 사회진입을 목표로 한 ‘광주형 청년보장’을 확장하게 됐다.

청년비상금통장의 최종선정자는 공개 추첨을 통해 8월7일 발표하고, 18일 통장 배부식을 열 예정이다.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경제와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소모임도 운영해 청년참여자의 지역사회 연계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승철 시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뿐만 아니라 부모 세대 역시 청년비상금통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 청년지원은 광주의 미래지원임을 다시 확인했다”며 “청년층 내부의 다양한 현실과 욕구를 충실히 반영해 전국의 가장 모범적인 청년보장정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