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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름 방학 중 초등학생 전통문화 체험교실 가져

전통 서당체험과 전통 민속놀이인 떡메치기, 투호, 제기차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행사를 가져 뜻있는 계기 마련


(교통문화신문) 충렬사안락서원교육회관(관장 김진화)에서는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5일간(매일 09:00~11:50) 부산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50여명을 신청 받아 학부모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개최하게 된다.

본 기간 중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리 고유의 한복을 입고 충렬사의 유래와 서당체험(사자소학), 우리민요 배우기, 부모님께 효도 편지쓰기, 전통 민속놀이인 떡메치기,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핵가족으로 충·효 사상이 퇴색되어 가는 현시대에 즈음하여 본 교육에 참여함으로 올바른 가치관과 미풍양속을 알아갈 것이며 본 교육회관에서 연2회(겨울방학과 여름방학)에 개최되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 함에 따라 확대하여 시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평일에는 유치원생을 포함한 대학생, 외국인에 이르기 까지 전통예절과 인성교육 등 연 45,000여명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김진화 관장은 앞으로 부산에서 유일한 전통예절교육 기관으로 거듭 날 것으로 확신하며 참여를 원하는 기관에서는 사전 2개월 전에 신청하면 무료로 교육이 운영된다고 말했다.





인천대공원, 여름철 야간 산림치유프로그램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직장인 등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여름밤 산림치유프로그램인 “달빛향기 숲”을 마련, 오는 8월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빛향기 숲’은 숲의 정적인 환경을 이용한 자기 돌아보기 프로그램으로 바쁜 업무와 더운 날씨에 지친 현대인들이 숲 속에서 스스로를 치유하며 자기존재의 의미를 돌아볼 수 있도록 저녁시간에 진행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인천대공원 치유숲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야간에 진행되는 만큼, 낮과는 다른 숲의 정적인 환경이 주는 같은 장소, 다른느낌에 대한 이해와 건강차 마시기, 숲이 주는 편안함을 느끼며 걷기, 숲소리 듣기, 달빛호흡과 명상, 자기바라보기, 생각나누기, 마음속 가시빼내기 등 오감을 모두 깨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시원한 여름밤을 느낄 수 있도록 개인별 텐트와 요가매트가 구비돼 있어, 숲 속에 편안히 누워 명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지난 4일 시작된 ‘달빛향기 숲’은 오는 8월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일반성인이라면 누구든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매회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인천의 공원 홈페이지와 인천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