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충렬사안락서원교육회관(관장 김진화)에서는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5일간(매일 09:00~11:50) 부산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50여명을 신청 받아 학부모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개최하게 된다.
본 기간 중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리 고유의 한복을 입고 충렬사의 유래와 서당체험(사자소학), 우리민요 배우기, 부모님께 효도 편지쓰기, 전통 민속놀이인 떡메치기,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핵가족으로 충·효 사상이 퇴색되어 가는 현시대에 즈음하여 본 교육에 참여함으로 올바른 가치관과 미풍양속을 알아갈 것이며 본 교육회관에서 연2회(겨울방학과 여름방학)에 개최되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 함에 따라 확대하여 시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평일에는 유치원생을 포함한 대학생, 외국인에 이르기 까지 전통예절과 인성교육 등 연 45,000여명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김진화 관장은 앞으로 부산에서 유일한 전통예절교육 기관으로 거듭 날 것으로 확신하며 참여를 원하는 기관에서는 사전 2개월 전에 신청하면 무료로 교육이 운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