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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나눌수록 득이 되는 미래의 경제! 부산시 자치구 공유경제 사업 및 공유기업 지원 추진

요트, 여행상품 공유 등 부산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공유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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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문화신문)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관내에서 활동 중인 공유기업과 단체를 지원하고, 공유의 가치를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등 올해 8천만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공모하여 대상 사업을 확정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6월 중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자원의 공유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거나 경제성을 창출하는 사업을 지원하는 내용의 공모를 추진하여 8개의 사업을 대상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중구는 관내 문화예술인의 판로개척을 위해 카페 및 다중집합지 내의 공간을 판매공간으로 공유하는 ‘두-손 모아마켓’을 기획하였으며, 서구는 아미골 협동조합과 함께 아미골 마을어르신들이 주민과 학생들에게 요리비법을 전수하는 재능공유 밥상교실을 열 계획이다.

동구의 ‘패션비즈스퀘어’는 자투리 패션부자재로 ‘DIY키트’를 개발하여 소품제작 강습 및 마켓을 개최한다. 영도구는 우범지역이 될 위험을 가지고 있는 동삼동 소재 2층 규모의 공폐가를 발굴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공유냉장고, 공유세탁기 등을 갖춘 주민의 공유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동래구는 동래구어린이집연합회와 협약을 맺고 학부모로부터 사용하지 않는 육아용품을 수거, 관내 주민에게 무료 또는 저가에 대여하여 협력적 소비와 저출산 해결책을 실천한다. 사하구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시민의 접점에서 평생교육을 실천하는 ‘동네방네 학습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동이 가능한 학습기자재를 확보하여 교육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수영구는 ‘부산사람도서관’ 과 함께 주민이 가진 지식과 경험을 하나의 책으로 간주, 책을 읽듯이 대면을 통해 사람의 경험을 배우는 ‘수영구사람도서관’을 운영하여 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주민을 사람책으로 발굴·육성할 예정이며, 광안리 바닷가에 위치한 마을기업 ‘오랜지바다’는 청년예술인을 위한 공유갤러리를 활성화하고 부산의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나쓰자(나눠쓰자)”라는 구호를 만들고 월간테마를 지정하여 시민들에게 공유의 가치를 확산하는 사업에 나선다.

부산시는 이와 별도로 부산경제진흥원을 통해 해마다 공유기업 및 단체를 지정하고 촉진사업비를 지원하는 한편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교류회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9개 업체를 신규 지정하여 2014년부터 현재까지 54개사를 부산시 공유기업(단체)로 지정했다. 올해 지정된 기업 중 6개 업체에 대하여는 홍보·마케팅 등을 위한 촉진사업비로 각 5백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공유기업 중 여행용품을 공유하는 ‘빌리쉐어’, 요트를 활용한 숙박, 공연, 교육 등을 제공하는 ‘요트북’과 ‘요트탈래’는 관광과 해양도시 부산의 특색을 살린 공유기업들이다.

또한 경기침체 현상을 반영해 유휴 공간 및 설비 등을 공유해 지원하는 ‘팹몬스터’, ‘카페위드컬쳐’, ‘㈜착한세상’, ‘부산커피협동조합’ 등이 지정되었고, 다양한 생활물품 및 차량, 육아용품 등을 중개하는 ‘㈜멕케이’, ‘㈜유카’, ‘맘맘플러스’가 신규 공유기업으로 지정되었으며, 친환경 소재의 가구·소품을 제작하는 ‘주식회사 유니온키드’와 재능기부 형태의 강연을 제공하는 ‘부산사람도서관’ 등 4개 업체는 재지정 공유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 7월9일 부산창업카페 부경대대연점에서 공유기업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부산 공유기업 포탈 사이트 활성화, 공유경제 기업 교류회 확대, 공유경제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통해 공유 경제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 관계자는 “부산지역 공유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정 기업 및 단체들에 대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공유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한 공유경제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민주당 신정훈 의원 시.도 의원 당선자들과 가뭄피해 현장 방문
신정훈 의원, 가뭄피해 현장 방문! - 시·도의원 당선자, 농어촌공사, 나주시 등 참석 - 지역별 맞춤형 급수대책 마련 시급! 대책 논의 - 밥상물가, 식량안보와 직결되는 ‘민생현안’정부 관심 촉구! ❏ 신정훈 의원(나주화순, 더불어민주당)이 나주 가뭄피해 현장을 찾았다. ❏ 10일(금) 신정훈 의원과 최명수 전남도의원, 이상만·최문환·홍영섭·조영미·최정기 시의원 당선자 및 농어촌공사 나주지사, 나주시 관계자는 동강면 회룡제, 반남면 송정제, 봉황면 옥산리, 문평천 영동양수장 등을 방문하여 가뭄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관련 대책을 적극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 농림축산식품부로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7일 기준 전남 지역의 누적강수량은 227.6mm로 평년 403.7mm 대비 56.4%에 불과하다. 같은 기간 저수율도 52%에 불과해 평년 59.4%에 비교해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 신정훈 의원은 “갈라진 논밭에 농가의 걱정이 태산이다. 지난 연휴 때 간절히 기다려온 주말 단비가 내렸지만, 상반기 내내 계속된 심각한 가뭄을 해갈하기엔 여전히 부족하다”고 우려했다. ❏ 이어 신정훈 의원은 “용수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곳을 꼼꼼히 살펴, 지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