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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

30개 개도국 대상, 파리협정 대비 온실가스 산정 교육


(교통문화신문)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이하 센터)는 6월 25일부터 4주간 서울 중구 동대문 라마다 호텔에서 '2018년 국제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그간 축적된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정보관리 방법을 개발도상국에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개도국의 성공적인 파리협정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국과 공동으로 진행된다.
* 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Climate Change

이번 교육과정의 교육생들은 아프가니스탄, 몰디브, 세네갈, 스리랑카 등 국가별로 1명씩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84개국 433명의 지원자 중 14:1의 경쟁률을 거쳐 선발됐으며, 각국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의 온실가스 담당 공무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는 유엔기후변화협약사무국과 협력하여 선발 규정을 수립하고, 지역 및 성별 균형, 학력 및 경력, 정보통신(IT) 기술 활용 등을 고려하여 교육생을 최종 선발했다.

교육과정은 ① 국가 인벤토리 구축을 위한 부문별* 산정 및 검증, ②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지침 활용방법, ③ 파리협정 국가 보고·검토 의무, ④ 배출량 전망 등에 대한 다양한 강의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비무장지대(DMZ) 방문 등 현장체험도 경험할 예정이다.
*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지침인 '06 IPCC 가이드라인에 따라 에너지, 산업공정 및 제품이용, 농업, 산림 및 기타 토지이용, 폐기물의 4개 부문

특히 강사진으로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 유엔식량농업기구, 오스트리아 환경청 등 주요 국제기관의 우수 강사들을 초빙했다.

'국제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과정'은 2011년부터 센터가 독자적으로 운영해 오던 교육과정이 확대된 것이며,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과의 협력으로 지난해부터 참가국이 늘어나는 등 규모가 커졌다.

센터는 지난해 3월 9일 독일 본에서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과 온실가스 교육과정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올해 5월 독일 본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부대행사에서 이번 '국제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과정'을 홍보하는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신기후체제(파리협정) 출범 후, 각국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최소 2년마다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보고하고 감축경로를 관리해야 한다. 그러나 상당수 개도국들은 관련 역량 및 전문가가 부족한 실정이기 때문에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과정에 대한 관심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
* ('16년) 118명 → ('17년) 210명 → ('18년) 433명 지원

이번 교육 과정에 참여하는 우간다 수자원·환경부 공무원인 마이클 무가루라(Michael Mugarura)는 "이번 교육과정에서 정확한 온실가스 산정 및 검증 방법을 습득하여, 향후 자국의 온실가스 인벤토리 담당 동료들과도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훈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기획총괄팀장은 "앞으로도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뿐만 아니라, 유엔식량농업기구 등 국내외 전문기관과 온실가스 인벤토리 교육 과정을 공동으로 개발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