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1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6.1℃
  • 흐림강릉 22.0℃
  • 구름많음서울 26.8℃
  • 흐림대전 25.3℃
  • 흐림대구 24.2℃
  • 울산 23.1℃
  • 광주 24.1℃
  • 부산 25.4℃
  • 흐림고창 24.9℃
  • 흐림제주 24.5℃
  • 구름많음강화 26.1℃
  • 흐림보은 23.4℃
  • 흐림금산 24.4℃
  • 흐림강진군 23.9℃
  • 흐림경주시 22.7℃
  • 흐림거제 23.7℃
기상청 제공

영화.연극

500만 터키 국민을 울린 6.25참전용사의 실화 <아일라> 개봉


(교통문화신문) 국가보훈처 처장는 19일 오후 6시30분 용산CGV에서 터키 6.25참전용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아일라>의 시사회에 참석하여 관계자 격려를 했다고 밝혔다.

영화 <아일라>는 터키 6.25참전용사 ‘슐레이만’과 당시 5살이었던 한국인 고아(김은자)와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어 2017년 터키에서 먼저 개봉해 500만 관객과 터키 역대 관객수 6위를 기록하여 화제가 되었었다.

2017년 한국-터키 수교 60주년을 맞아 방한한 터키 비날리 을드름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영화 <아일라>가 양국 국민들의 형제애와 유대감을 잘 보여주는 영화라고 언급하며 한국에서도 상영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히면서 양국간 우애를 강조했다.

6.25전쟁당시 터키군은 참전국 중 유일하게 부대 내부에 한국인 고아들을 위한 ‘앙카라 고아원’을 운영했다. 당시 터키군 장교 였던 고(故) 슐레이만씨도 직접 한국인 고아(김은자)를 터키어로 ‘달’이라는 뜻의 ‘아일라(Iyla)'라는 이름도 지어주며 아버지처럼 보살폈지만 전쟁이 끝난 후 홀로 귀국하며 60년간 사랑으로 보살폈던 한국인 고아를 잊지 못했다.

2010년 국가보훈처의 유엔참전용사 재방한프로그램으로 초청되었던 고(故) 슐레이만씨는 당시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기적적으로 한국인 고아였던 김은자씨를 60년 만에 재회하게 되었으며, 당시 [아일라 푸른 눈의 병사와 고아소녀]라는 방송프로그램으로 한국에서 방영되고 터키 현지에서도 소개되어 터키 국민들의 감동과 화제가 되어 <아일라>라는 영화 제작의 계기가 되었다.

국가보훈처장은 2017년 12월 터키 현지 방문때 고(故) 슐레이만씨를 방문하여 위로하려 했으나 피우진 처장 방문을 앞두고 사망하여 가족을 위로했었다.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시사회에서 “터키와 대한민국은 ‘칸 카르 데쉬(피를 나눈 형제)이며, 고 슐레이만씨와 한국 소녀가 60년이 넘도록 그 인연을 이어온 것처럼 양국의 우정이 영원히 지속되기를 기대하며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해 터키 정부와 국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아일라‘ 국내 개봉을 축하한다”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 대구 데이터센터 주변 민원 해결 앞장서
조명희 의원, 대구 데이터센터 주변 민원 해결 앞장서 “교통편 개선, 주차장 개방, 인근 주택 균열 문제 점검해야” - 대구동구발전연구원 원장 조명희 의원, 지역 현안 해결 위해 센터 측과 심층논의 - 대구센터 공사 영향으로 인한 주택 균열 제보 비롯한 센터 전용버스 운행 논란, 지하 가스관 매설 요청, 센터 주차장 개방으로 인근 올레길 연결 등 민원 해결 촉구 및 센터 측 정주 여건 애로사항 청취…“주민에 베네핏(Benefit) 제공이 우선돼야” - “현장 확인 및 의견 청취…신속한 민원 해결로 지역민과 상생하는 기관 돼야” 조명희 국회의원(국민의힘 원내부대표, 대구동구발전연구원장)이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관계자들과 민원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조명희 의원은 대구 동구 도학동 소재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대구 데이터센터) 장경미 센터장 및 이경민 시설운영팀장 등과 가진 간담회에서 현장 확인으로 청취한 주민 의견을 전달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행정안전부 책임운영기관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정부 통합 데이터센터로서 대국민 ICT 서비스 제공 및 디지털 정부 시스템 운영 안정성 제고를 위해 기능한다. 해당 기관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진에어, 청소년 대상 진로체험 교육 진행
진에어, 청소년 대상 진로체험 교육 진행 ▪ 인천 소재 청소년들 초청해 항공 정비, 객실 서비스 등의 체험 학습 제공 ▪ 현직 종사자가 멘토로 참여...꿈나무들에게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와 잠재력 발굴 ▪ "미래의 항공 꿈나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속적으로 확장해 ESG 경영 실천" 진에어(www.jinair.com)가 지난 6일 김포공항 등에서 인천 지역의 항공 꿈나무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진로교육센터와 협력한 프로젝트로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향후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진에어의 현직 정비사와 객실승무원들이 멘토가 되어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에서 청소년들은 ▲항공기 정비 ▲ 객실 업무 이해 ▲공항 견학 등 이론적인 내용을 학습하고 기내 방송 안내 등의 업무를 실습했다. 또한, 멘토들에게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을 질문하며 항공업에 대해 더욱 상세히 알아가는 기회도 가졌다. 진에어 관계자는 "현직 멘토들과 함께한 이번 진로체험이 항공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우리 미래를 이끌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