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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지리산둘레길 10주년 기념, 지리산 생활산수 전시회 개최


(교통문화신문)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리산둘레길 개통 10주년을 기념하여《지리산 생활산수 이호신》전시회를 3월 15일부터 5월 16일까지 경남도립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이호신 화백이 지난 10여년 간 그린 지리산 진경과 지리산둘레길 산수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리산 답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화첩도 만나볼 수 있다. 이호신 화백은 지리산을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진 하나의 생태계로 이해하기에, 그의 산수화 역시 역사와 시대 정신, 자연의 경외와 다양한 생태, 삶의 둥지와 문화유산이 고스란히 담아 낸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나 올해는 2008년 ‘생명평화’와 ‘동서화합’이라는 정신을 기반으로 지리산 주변 3개도, 5개 시 군, 120여개 마을을 연결해 조성된 지리산 둘레길의 개통10주년이 되는 의미있는 해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소박한 듯 담백한 둘레길 그림 외에도 백두대간 대표 산으로서 지리산의 웅장함을 맛볼 수 있는 진경 그림을 보며 둘레길을 걷는 다양한 사람들과 마을의 이야기를 상상하며 지리산둘레길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즐거운 전시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



사진제공 : 산림청


청년일자리 대책 보고대회 겸 제5차 일자리위원회 회의
(교통문화신문) 청와대 영빈관에서는 청년일자리 대책 보고대회 겸 제5차 일자리위원회가 열렸다. 이날은 청년일자리 특단의 대책이 발표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대책의 중요한 내용을 네 가지로 설명했다. "첫째는 정부의 모든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서 중소·중견기업 취업자와 대기업 취업자 간의 실질 소득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다. 둘째는 중소·중견기업의 신규 고용에 대한 지원을 파격적으로 늘려 신규 고용의 여력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셋째는 지자체 및 민간과 협력해 청년 창업을 획기적으로 활성화해 개방적 혁신국가를 건설하는 것이다. 넷째, 중소·중견기업 취업을 거쳐 대학진학 등을 할 수 있게 선취업 후학습의 기회와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청년들이 더 이상 중소·중견기업 취업을 회피하거나 망설이지 않도록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대책을 강구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재정기획부 장관의 '청년일자리 대책 필요성' 보고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의 '청년고용 지원 방안',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청년취업 및 청년창업 촉진 방안' , 송영무 국방부 장관의 '청년장병 SOS프로젝트',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