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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

서울시, 소통과 감성 겸비한 관리자 육성 나선다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성과’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조직문화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서울시는 건강하고 역동적인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조직의 핵심관리자인 과장급을 대상으로 감성 리더십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세대간, 직급간 조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소통과 감성, ‘사람중심 리더십’과 리더가 갖추어야 할 ‘사람관리 역량’ 등 감성리더십 교육을 확대하고 변화대응을 위한 ‘민첩성(agility)’ 강화를 목표로 한다.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직원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신뢰와 참여 기반 감동의 리더십을 통해 조직구성원들을 이끌기 위해 서울시는 3월 12일(월)부터 5개월간 약 240명의 과장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감성리더십 교육(가칭 ‘오렌지 블루 리더십 과정’)을 실시한다.

‘오렌지블루’는 ‘감성’과 ‘긍정’을 의미하는 오렌지와 ‘합리적 이성’과 ‘조직맥락’을 의미하는 블루를 더한 것으로, 기존의 이성 중심 리더십 교육에서 탈피하여 감성 중심 리더십 교육 실시로 감성과 합리적 이성의 조화를 추구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사례를 반영한 참여·토론 중심으로 진행된다. 내부 자유게시판 등에 표출된 조직내 문제점과 현장에서 부딪히는 실질적 문제를 주제로 토론하며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사례기반 학습을 통해 유사상황으로 적용이 용이하도록 하고, 학습하는 과정에서 학습자의 동기유발이 가능하도록 유도한다. 그룹 토론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과 문제해결력, 분석력, 판단력 등 향상을 이끈다.

또한 리더십 이론을 현실에 적용해보고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리더십 진단-토론-실천-피드백 과정을 통해 관리자 마인드 변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시는 이번 교육이 이벤트성의 교육이 되지 않도록,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코칭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업무와 학습이 병행이 가능하도록 1회 교육시간을 줄이고, 반복학습을 통해 근원적인 수준의 행태변화를 유도하는 것이다.

한편 교육실시에 앞서 시는 감성리더십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교육과정 안내, 변화를 다짐하는 “오렌지 블루 선포식”을 3월 5일(월) 개최한다.

선포식에는 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비롯해 과장급 공무원 240여 명이 참석하며, 서울시청 본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황인식 서울시 행정국장은 “이번 리더십 교육을 통해 조직내 인간존중 분위기를 강화하고 서울시가 누구나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터전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서울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대시민 행정서비스를 향상시키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